대표 흥행 상품이었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 및 가맹점주에 집중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첫 독자 상품인 ‘카드의정석’ 3종 시리즈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상품인 디어 쇼퍼(Dear, Shopper) 및 디어 트래블러(Dear, Traveler) 2종을 연달아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출범으로...
대면채널(전국의 금융상품 판매점포, 모집인 등) 및 비대면채널(텔레마케팅채널, 다이렉트채널 등)로 나뉜다. 올해는 최대 3개 프로젝트를 구성해 동시 또는 순차 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번 미스터리쇼핑 조사 표본 수를 900회로 계획하고 있다. 전국 은행·증권·보험사 영업점 조사만 약 750회에 달한다. 비대면 채널 조사는 약 150회로 잡았다. 금감원을 이를...
최근 유통가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임플로이언서(Employee+Influencer 합성어)’ 마케팅의 대표 사례다.
화보 모델로 참여한 롯데면세점 LDF하우스팀의 우지민 대리와 홍보팀 박주안 사원은 각각 94년생, 95년생으로 MZ세대 직원이다. 특히 나우인명동의 리브랜딩 프로젝트 메인 담당자인 우 대리는 직접 모델로 나설 정도로 이번 리브랜딩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알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심상치 않다.
알리는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단순히 초저가 공세뿐만 아니라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엄청난 물량의 광고를 쏟아 내고 있다. 더욱이 또 다른 중국 유통 플랫폼인 테무(Temu)까지 합세하며, 알리와 테무 두 앱의 국내 사용자 수는 지난 1월 기준 10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中...
롯데면세점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나우인명동 3층에 쇼퍼백부터 아이폰 케이스, 그립톡,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마련했다.
또 롯데면세점은 임직원이 나우인명동을 직접 홍보하는 ‘임플로이언서(임플로이+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나우인명동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가구 상품 판매량 700% 성장…소형가구 수요↑'Z세대 공략' 알리 앱 내 게임 론칭…체류시간 확대
“과거 직구(직접구매)를 이용하는 층이 소비력있는 30~40대였다면 최근에 젠지(Z세대)들이 (직구 소비 시장에)들어오고 있다.”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마케팅 총괄이 12일 서울 중구 알리바바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현재)알리익스프레스에 25세...
이마트24가 30도를 오르내리는 5월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으로 ‘스마트쇼퍼’ 공략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하이엔드 크리스마스 트리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제이닷 프리미엄 크리스마스트리’로 높이 180cm 크기, 잎의 수가 일반 트리 대비 10배 이상 많아 진짜 나무...
명절 상여금 등 보복소비 수요를 잡기 위해 업계는 포스트 추석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및 포스트 추석 마케팅으로 다양한 상품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갤러리아 명품관에선 오트리, 윌슨 등 테니스 관련 브랜드의 신발, 테니스 라켓 등을 프레드시갈 매장에서 만날 수...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의 청정 콘셉트에 MZ세대들의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와디즈와 청정라거-테라가 만나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테라의 ‘청정’ 콘셉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평가원이 손님으로 가장해 개별 매장의 운영 전반을 체크하는 '미스터리 쇼퍼' 제도는 10점을 만점에 8점 이하를 받는 매장에 패널티를 부과한다.
“신제품 출시ㆍ전속 모델 발탁 등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추진”
파파존스는 상승세를 유지하고자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를 선보였다....
가격은 145만 원부터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시그니엘의 최정상급 호캉스와 롤스로이스의 압도적인 주행감성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롤스로이스 팬텀에서 시그니엘 서울로 이어지는 섬세한 특급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등 여성 패션플랫폼에선 아직 뚜렷하게 이렇다할 강세 업체가 안보이는 데다 여기에 지난해 윤여정 등 빅모델을 기용하며 TV 광고 모델, 쿠폰 뿌리기, 배송경쟁 등 과도한 마케팅 비용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지그재그)은 지난해 영업적자가 380억 원으로 직전 연도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소비가 확 늘자 소비재 업계가 영상에 주력하는 판촉과 마케팅에 힘쓰면서 이같은 트렌드가 확산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홈쇼핑채널을 표방한 자체 라이브 스튜디오 설립 등 라이브방송 사업에 공을 들였다. 최근에는 쇼호스트 격인 퍼스널쇼퍼를 추가로 모집한 데 더해, 명품 콘텐츠라는 본래 아이덴티티에서...
소속사의 해명이 이어지면서 네티즌들에겐 혼자서 소통해 온 유튜버 ‘프리지아’가 아닌 소속사의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유튜버라는 사실이 더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혼자서 알음알음 채널을 이끌어오다 소속사나 팀을 이룬 유튜버들과는 다른 시작점도 의혹이 거세진 이유입니다.
MZ세대의 새로운 롤모델로 떠오른 밀라노 할머니 ‘밀라논나’ 채널도 비슷한...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홈플 라이브’를 론칭하고, 전단 핵심 상품을 ‘라이브 특가’로 구성하는 라이브 방송을 51회 선보였다.
고상현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 차장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라이브 커머스에 공을 들이는 추세”라며,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고 지속적인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기는 재무, 회계, 전략, 법률,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뽑힌 15명의 임직원으로 꾸려졌다. 총 5곳의 사회적기업과 프로보노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모델, 공익성, 사업 적합성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 5개의 기업은 더쇼퍼, 학교네, 휠링보장구협동조합, 청년문화예술대학, 펀빌리티 등이다.
이 기업들은 교육컨텐츠제작, 문화예술기획, 영유아 놀이도구 개발 등 각기...
업계는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가 재미가 있어야 소비한다는 '유잼 소비'에 열광하는 만큼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케팅에 쇼퍼테인먼트와 펀슈머적 요소를 채워 넣는 방식에 대해 골몰하고 있다.
최근 펀슈머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는 회사는 매일유업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최근 자사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를 홍보하기 위해...
락앤락 마케팅본부 류경우 상무는 “최근 친환경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회용기와 에코백으로 구성된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자연순환 캠페인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현종혁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백화점에 들어선 순간부터 구매, 출차까지 모든 여정에서 느끼는 경험과 감정을 연구하고 있다”며 “일방향성 행사 홍보에서 벗어나,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져주는 ‘감성 공감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여기에 실용적인 것을 선호하는 소비가 대두됨에 따라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이 부상하고 소비자가 직접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에 참여하는 ‘쇼퍼터즈’의 역할도 대두될 전망이다. 또 유통업계는 공통적으로 지난 몇년간 소비를 주도해온 밀레니얼 세대에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가 새롭게 사회로 유입되며 이른바 'MZ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