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8일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학창 시절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 있다”고 언급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입술산 모습이 뚜렷하고 아랫입술이 뒤집어 있고, 아래턱이...
2019년 초에는 당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기폭제가 돼 이해충돌 전수조사, 같은 해 이미선 헌법재판관 남편의 주식투기에서 비롯된 전수조사가 그것이다.
2018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으로 제기된 전수조사의 경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해 38명 의원이 적발됐지만, 명단을 비공개에 부쳐 가라앉았다. 이에...
목포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하고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부(재판장 변성환 부장판사)는 15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손 전 의원 측 증인으로...
친누나 손혜원 전 의원의 부동산 투기의혹을 폭로했다. 손현 씨는 “가족 모두 목포에 가본 적이 없다”며 “(창성장이) 게스트하우스라는 것도 나중에 들었다”고 주장했다.
손 전 의원 조카의 명의이지만 조카는 매입 시점 당시 군복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감도장은 남동생의 아내가 직접 넘겼고 그는 “당시 아내가 손 전 의원 남편이 대표로 있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미리 파악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전 의원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
손혜원 전 의원은 조카와 지인,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등의 명의로 목포 재생사업 구역에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총 14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는다. 이중 토지 3필지와 건물 2채 등으로 구성된 숙박업소 창성장은 조카 명의를 빌려 차명 보유한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다.
검찰의 주장에 손혜원 전 의원은 결백을 호소했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손 의원을 부패방지법,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청 관계자로부터 취득한 보안자료를 토대로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하고 14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손 의원이 남편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23일 자신이 모은 나전칠기 유물과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자산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동산 매입을 둘러싼 이해충돌 가능성과 관련해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투자 이익이 있다면 국회의원으로서 사과하겠다고 했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목포 대의동에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23일 부동산 매입을 둘러싼 이해충돌 가능성과 관련해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국회의원으로서 다른 이익이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목포 대의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해충돌 가능성 관련 질문에 "지금은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23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100억 원 가량의 나전칠기 유물을 목포시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목포 대의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전칠기 박물관을 만들면 (제가 가지고 있는) 17세기부터 21세기까지 유물을 다 넣은 채 드리려고 한다"며 "다 합하면...
김무성 의원은 "손혜원 사건은 제왕적 대통령제하에서 예견된 전형적인 권력형 부정 사건으로, 최순실 사건을 능가한다"고 밝혔고, 심재철 의원은 "손 의원이 부패방지법, 형법, 부동산실명법, 공직자윤리법 등 4개의 실정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에서는 손 의원의 남편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 재단의...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목포 문화재 지구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남편 명의의 비영리법인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이 기부금 세액공제가 가능한 지정기부금단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손 의원은 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이 부동산을 매입한 것이 공익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법인세법 시행령이 개정된 지난해 2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8일 한 언론은 그가 지난해 3월 11억 원 규모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고, 이중 일부를 크로스포이느 재단에 기부한 뒤 재단 이름으로 투기 목적의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손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남산의 있는 본인 소유의 나전칠기 박물관을 목포로...
그는 "(남편의) 재단 이름으로 돼 있는 건물과 자산은 제가 되돌려 가져올 수 없고 팔 수도 없다. 이게 어떻게 투기인가"라며 "그저께인가 재단에서 건물을 추가 매입했다. 계속 옆에 있는 건물들을 제가 사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SBS는 15일 8시 뉴스에서 손혜원 의원 가족 및 지인 등이 목포 구도심 일대가 문화재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 목포 '문화재 거리'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 1년 5개월 전부터, 가족 명의로 그 일대 건물 9채를 사들여 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15일 제기됐다.
손 의원은 1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산 주택이 있는 거리가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된 것이 2018년 8월 6일인데...
손혜원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부적절한 성관계', 이 상황에서 이걸 돌파구라고 생각합니까?"라며 "정치인 안희정은 오늘로 끝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큰 꿈을 꾸고 있던 사람 맞는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변명조차 듣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논산 후배, 초등학교 후배라고 안 지사를 그렇게 좋아하던 제 남편, 너무 허탈해...
딸, 아내만이 아니다. 조카들도 팔을 걷어 부쳤다.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 더민주 문희상 후보의 조카 이하늬씨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다. 이씨는 지난 19대 총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외삼촌인 문 후보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더민주 손혜원 후보의 조카는 배우 손가영씨다. 손 후보 캠프도 SNS를 통해 손씨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