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만찬에는 한국 측 정부와 국회 인사, 김하종 신부를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재계 인사도 참석했다. 첼로가야금 공연과 이탈리아에서 열린 파파로티 콩쿠르 대상을 수상하고 유럽에서 활동하는 테너 손지훈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만찬에는 버섯 잡채, 제주...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손지훈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는 이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바이오의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는 협력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전승호·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손지훈 휴젤 대표이사 등도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보사' 사태로 홍역을 치른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역시 재선임이 예고됐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개선기간 부여, 허위자료 제출 혐의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 등에 힘입어 재선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손지훈 사장은 1년 11개월 만에 휴젤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오영에서 온 유광열 사장은 10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긴 호흡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박 전 사장의 경우 실적 면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동화약품은 2018년 매출액 3000억 원 돌파에 성공하며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지만, 2019년 매출은 제자리걸음에...
그러나 조 전 사장이 임기 만료 1년을 남긴 2012년 사임한데 이어 박제화 사장, 이숭래 사장, 오희수 사장, 손지훈 사장 등 모두 임기를 다 채우기 전에 회사를 떠나 ‘CEO의 무덤’이란 불명예스런 타이틀까지 얻었다.
반면 경영 지속성을 위해 임기 만료된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는 제약사도 상당수다.
국내 제약사 첫 여성 전문경영인인 유희원 부광약품 사장은...
이숭래 사장과 오희수 사장, 손지훈 사장도 임기를 다 채우기도 전에 회사를 떠났다.
일각에서는 동화약품이 CEO 교체를 반복하면서 성장 정체를 빚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동화약품은 한때 제약업계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한편 유 사장은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동화약품 신임 대표에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유광열(60·사진) 사장이 내정됐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 대표는 지난해 12월 바이오기업 휴젤로 자리를 옮긴 손지훈 전 대표의 후임을 맡아 동화약품을 이끌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정식 임명된다.
유 대표는 다국적제약사인 한국화이자에서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대표를 맡아 국내 일반의약품 사업을...
손지훈 사장은 내년부터 심주엽 대표와 함께 휴젤의 공동대표를 맡는다.
손지훈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2년째 동화약품을 이끌고 있는 현직 대표이사다. 임기 만료일은 2019년 3월25일로 1년 3개월 가량 남은 상태다.
업계에서 손 사장의 임기 만료 전 이직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들어 5명 대표이사가 연속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그만뒀기 때문이다.
당초...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손지훈 사장이 사업 다각화 전략을 주도하면서 긍정적인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5% 늘었다. 매출액은 670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 1897년 동화약품 설립 이후...
울산과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화약품 손지훈 사장과 울산과학기술원 정무영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 임미희 교수팀이 연구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협력으로 혁신 합성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치매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선포식에는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을 비롯해 최고자율준수관리자인 손지훈 사장과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창현 이사 외 영업, 연구, 개발 및 지원 부문 등 임직원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사장은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CP는 동화의 지속경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동화약품은 박스터코리아 손지훈(53) 전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손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인 BMS 미국 본사 세일즈 애널리스트,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손 사장은 국내사와 다국적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