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현재 18.2%가 개표된 가운데 김 후보는 43.0%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장병학 후보가 34.4%, 김석현 후보는 12.6%, 손영철 후보는 10.0%를 얻는데 그쳤다.
김병우 후보는 장 후보보다 1만1천여표(9%P)가량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줄곧 장 후보의 고향인 진천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차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충북교육감 선거는 김병우 후보가 20.1%를 얻어 보수 진영 장병학(11.4%)·김석현(10.0%)·임만규(6.1%)·손영철(5.9%) 후보를 따돌렸다.
통합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42.9%의 지지율을 기록한 새정치연합 한범덕 후보가 35.4%를 얻은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차 조사에서도 37.0%로 이 후보(35.4%)를 오차범위 내에서...
손영철 사장은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손 신임 감사는 회장실 직속인 감사실에서 동반성장 등 그룹의 역할에 대해 전반적인 감사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사장에는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생산·연구개발(R&D) 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신임 사장은 태평양 사업지원담당 상무, 전무를 거쳐...
지난 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재출석해 불공정행위를 시인한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비상 경영’을 선포했다. 영업사원의 막말 파문과 ‘쪼개기’ 등의 불공정 행위로 ‘갑(甲)의 횡포’ 논란에 휩싸이면서 내부 기강 세우기에 나선 것이다.
손영철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기본으로 돌아가자”며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재차 출석하도록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무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손 사장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영업사원의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해 재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15일 오후 국정감사에 참석한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시장이 상품 밀어내기, 판매원 빼내기, 우량 대리점 쪼개기 등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한 가운데 사찰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파문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이 아모레퍼시픽 감사실에서 제출받은 ‘거래종료 사유 조사’문건에 따르면, 영업부진과 함께 대리점주들의 근태와...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막말 음성파일 논란과 관련해 거듭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손 사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가 잘못 가르쳐서 직원이 적절하지 못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당사자와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손 사장은 “확인 중에 있지만 막말 음성파일 당사자가 현재 근무하는 직원이나...
특히 정무위원회는 최근 대리점주 폭언논란에 휩싸인 아모레퍼시픽의 손영철 사장을 비롯해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백남육 삼성전자 부사장, 배중호 국순당 시장 등 굵직한 증인들을 호출했다. 국감이 진행되는 동안 몇 명이 출석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전날까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기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