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인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고(故) 백남기씨의 사인에 대해 "외인사라고 판단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대 의대생을 비롯해 전국 12개 대학의...
손명세 심평원장 역시 “현재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외인사로 추정된다. 저는 외인사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면서 “그러나 주치의가 그런(병사라는) 주장을 한다고 하면 그 부분을 (변경)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기관장은 대표적 의료계 원로다. 성 이사장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병원협회장을 지내기도...
손명세 원장은 “사회공헌에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는 직원들이 있어 지금껏 활동이 이어져왔다. 앞으로도 환아들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인 치료 레크리에이션, 건강 행복캠프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활동을 통해 여러 이웃들과 가족들까지 정서적 지원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손명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해 같은 대학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87년부터 동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2010년부터 지난 1월까지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으로 재직했다.
손 교수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 유엔 산하...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 연세대학교 손명세 교수(59)가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손 원장은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87년부터 연세대 의대 교수,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을 지냈다.
대한의학회 부회장,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네스코 국제윤리심의위원회...
이번 토론회에는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손명세 원장이 우리나라 보건산업 분야의 리베이트 제공 현황과 개선책 등에 관해 기조연설을 하고 임종규 보건복지가족부 국장(약가 유통선진화 TF팀장)이 의약품 등 리베이트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지정토론자로 문경태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이규황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 조남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