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종덕 원내부대표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오직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특검법 통과를 방해했고 국회 개원식마저 보이콧하며 의사일정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부대표는 “윤 대통령이 불통의 국정운영을 고집한다면 ‘심리적 탄핵’이 얼마든지 ‘법적 탄핵’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거부권을 행사하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 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야당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21대 국회 개정안보다 더욱 강도 높은 개정안을 상정시킨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21일 김성환·박지혜·김영환 의원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본 국회 동의 의무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전기본을 수립하거나 변경할 때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동의를 반드시 받도록 하겠단 게 핵심이다. 현행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본 수립·변경 시에 국회에 ‘보고’만 하면 된다.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당과 용산이 갈등을 빚는다면 무자비한 '이재명 정당'을 상대할 수 없다"며 "당정이 하나 돼 국민의 마음을 세심히 살핀다면 국민은 우리 편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저의 도전은 국민의힘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출발했다...
5선인 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너무나도 절박하다. 당원과 국민이 기적처럼 쟁취한 정권교체였으나 우리가 꿈꿨던 이상은 아득히 먼 곳에 있는 것만 같다"며 총선 이후 정국 상황을 진단했는데요.
나 의원은 "저는 계파도 없고, 앙금도 없다. 줄 세우는 정치, 줄 서는 정치, 제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장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이라며 “당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석수가 부족한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의 야당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민심’이라는 창과 방패를 들고 싸우는 것”이라며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필요하다면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가감없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는 한 전 위원장과 나 의원, 원 전 장관의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이 1시간 간격으로 이어졌다. 7‧23 전당대회는 4‧10 총선 참패 후 첫 전당대회로 주요 후보들 모두 당정관계의 방향성과 당 체질 개선 등에 대한 방법을 언급했다. ‘정부의 성공’, ‘대통령의 신뢰’ 등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강조됐으나, 중도층을 고려한 균형도 고려한 것으로...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다가 다 죽는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성한다. 저와 당이 부족한 탓에,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여당 선거인데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했다. 지난 2년 무엇을 잘못했고 남은 3년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국민께 설명드리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책임지겠다....
한 전 위원장이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것으로 진짜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당정관계 재정립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으로 쇄신하겠다면서 “지금 우리가 눈치 봐야 할 대상은 오로지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영원한 당원 나경원은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너무나도 절박하다. 위기의 어둠 속에서 길을 헤매고 있다”면서 “아직 좌절하기 이르다. 우리는 더 이상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 염치없는 정치, 미숙한 정치에...
원희룡 전 장관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전 위원장도 앞서 2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원 전 장관과 한 전 위원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각각 통화한 게 알려지면서, 출마 일정까지 맞춘 것은 '윤심(尹心) 대결 구도'를...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의 통화를 계기로 대통령과 각을 세우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당원들에게 발신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투표 20%를 합산해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당심을 공략하기 위한 한 전 위원장의 행보라는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은 이달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차기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김원이 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내정된 민주당 국회의원 15명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부와 석유공사는 액트지오 선정의 적절성, 입찰 과정, 사업성 평가 결과 자료, 국내외 자문단 명단, 회의록 및 결과 보고서 등의 핵심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관련 정부 제출 자료를 검토한...
김용태·김소희 국민의힘 당선자, 이소영·박지혜 민주당 당선자, 서왕진 조국혁신당 당선자,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자, 윤종오 진보당 당선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당선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선자,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선자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상설 형태로 기후위기특위를 구성하자"면서...
2023년 3월 15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절차도,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채 재벌 대기업에 특혜가 될 이른바 ‘반도체 특혜법’의 논의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바 있다. 비판의 요지는 효과는 의문인데, 혜택은 재벌에게 집중된다는 것이다.
현실은 어떠한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우리 시각과 경제안보적 관점에서 사태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이 충돌하다보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네이버 해킹 사고의 주체가 중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일본에서는 이 문제를...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비대위원 등 주요 당직 내정자를 발표했다.
신임 비대위원으로는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엄태영(충북 제천·단양)·유상범(강원 홍천· 횡성·영월·평창) 의원과, 원내대변인인 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자도 포함됐다.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정점식(경남 통영...
조국혁신당 이해민 당선인도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 사안과 관련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일 관계 정상화는 대일 굴종 외교의 다른 이름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당선인은 “한국 정부는 이에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할 줄 모르는가”라며 “총성 없는 국가 간 기술 전쟁터에서 가까스로 버티며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