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참이슬, 진로, 진로골드 등 소주류 총 7500병(360㎖ 병 기준), 테라, 테라라이트, 켈리 등 맥주류 총 4만 캔(355㎖ 캔 기준)을 판매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에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가수들의 공연과 드론 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어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 부스, 이슬라이브 전용 굿즈 등 다양한...
더불어 "소주는 맥주 대비 양호한 판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890억 원, 83.7% 증가한 576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생수 실적은 부진하겠고, 고마진 하이볼 수요 감소에 따른 토닉워터 판매 축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소주 수출...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 성과가 가시화되며 소주 세계화를 넘어 진로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영국 시장에서 진로(JINRO)의 성장 및 현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대중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 최고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100주년 에디션이 대표 상품이다. 최상급 임금님표 이천쌀을 3번 증류한 증류원액과 23년산 목통숙성원액을 블렌딩한 한정판이다. 희소성이 높은 기념주라는 점에서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보틀벙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최고급...
시장 컨센서스 상회
승용부품 결제 조건 변경과 투르크메니스탄향 판매 효과로 수익성 개선
하반기에도 불리하지 않은 영업 환경. 일회성 매각차익도 반영 예정
이태환 대신증권
◇인터플렉스
2Q 실적 호조, 갤럭시링과 XR기기 성장의 수혜
2Q 매출(1,451억원)과 영업이익(95억원)은 전년대비 개선, 호조
갤럭시Z폴드6향 선 공급 및 갤럭시링...
고공행진하는 외식 물가에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일명 '소맥'이 2만원을 훌쩍 넘자, 가정에서 주류를 즐기는 홈술 소비 패턴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의 '마트표 가성비 주류' 인기가 여름 폭염만큼이나 뜨겁다.
홈플러스는 마트표 가성비 주료를 찾는 고객 수요를 겨냥, 이달 초 출시한 초저가 라거 맥주 '타이탄'이 사흘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이는 2018년에 처음 개최한 세계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이다. 지난해 당일 누적관람객은 1만8000명에 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가 100주년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테마파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헌재는 특히 “소주를 판매한 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려움에도, 검찰이 관련된 보강수사를 하지 않고 혐의를 인정했다”며 “이러한 검찰의 처분은 중대한 수사미진 또는 증거 판단의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이 ‘한 번 봐주는’ 처분…“추가 수사 제대로 안 해”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사안이 경미하거나...
(키소주)’ 협업해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SOUNDS OF KHEE’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트파라디소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호텔 4층에서 스페셜 칵테일과 DJ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청 맞은 편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도 시원한 여름휴가를 위한 ‘스테이 칠(Stay Chill)’ 패키지 상품을 9월 8일까지 판매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럭스...
연간 약 100만 상자(3000만 병)를 생산하는 게 목표로, 이는 올해 소주 해외 판매량의 약 17% 차지하는 적지 않은 양이다.
공장이 들어서는 타이빈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항구도시 하이퐁과도 가까워 내륙은 물론 다른 국가 수출에도 용이하다.
소주의 해외 수출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집중 공략하는 전략 국가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17년에는 소주...
하이트진로가 과거의 진로를 재해석해 2019년 새로 출시한 일명 두꺼비 소주 ‘진로이즈백’의 누적 판매량은 올해 4월 기준 19억 병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3병꼴로 팔린 수치다. 일제강점기에 출시했던 오리지널 진로의 판매량까지 추산할 수 없어, 누적 판매량은 진로이즈백으로만 집계된다.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천양조상회는 1924년 10월 증류식 소주...
해외에서는 달콤한 과일소주를 앞세우고 있다. 국내에서도 판매했던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은 물론 자두에이슬, 복숭아에이슬, 딸기에이슬 등 제품이 있다. 현재 베트남에 첫 해외 생산기지인 공장을 건설 중으로, 2026년 완공 후 이곳에서 과일소주를 제조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년 기업의...
롯데칠성음료는 우수한 제품력과 E&J 갤로의 유통망을 활용해 올해 미국 전역의 주류 전문 판매점 약 1만 곳에 ‘처음처럼 순하리’ 등 소주를 입점시키며 판매 채널을 대폭 확대했다. 이어 현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에도 입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의 미국 내 올해 상반기 소주 수출액은 전년대비 40% 이상...
제품은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 진로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상자당 9리터(L) 기준)가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 주요 증류주 브랜드 대부분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진로는 2001년 이후로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진로의 판매량은 2위를...
소주병을 경기장에 던지거나 야구장 그물을 타고 올라가는(?) 기상천외한 장면도 일상이었죠.
그러나 요즘 야구장은 다릅니다. 우선 연령대가 확연히 낮아졌습니다. 최근 야구의 흥행은 Z세대, 특히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 변화는 또 다른 변화를 불렀습니다. 야구를 즐기는 방법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무서운 야구 흥행 돌풍…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
베트남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 판매는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장을 기록, 2023년 현지 판매량은 베트남 진출 이후 최대 판매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참이슬과 진로뿐만 아니라 자두에이슬, 청포도에 이슬 등 과일소주 5종도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현지 주류 시장에서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빈에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사람들은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를 통해 초록색 병이 소주라는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 업체들도 소주를 내놓을 때 초록병과 한글 패키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베트남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 판매는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장을 기록해 성장 중이며, 과일소주를 통해 기본 소주로 유입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