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 경우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타박상 정도여도 실제로는 관절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 데다, 성장판까지 다칠 가능성도 있어 각종 외상을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성인 뼈 vs 소아 뼈 다른 점은?
성인의 뼈에 비해 소아의 뼈는 크게 세 가지가 다르다. 첫 번째는 ‘유연성’이다. 성인의 뼈가 마치 유리처럼 단단하다면, 소아의 뼈는 따뜻한 곳에 잠시 놓아둔...
국내에서도 재생불량성빈혈, 신경모세포종, 백혈병, 림프종 등에 대한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 사례와 뇌성마비, 발달지연, 발달장애, 자폐증, 뇌 손상, 사지마비, 소아당뇨 등에 대한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 사례가 있다.
국내 출산율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제대혈 보관은 증가세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대혈...
레주록정은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 요법에 실패한 만성 이식편대숙주 질환이 있는 성인 및 12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허가해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날 포럼에서는 헬스온클라우드의 영국법인장인 맨체스터 대학병원 소아중환자 전문의인 랄프 메키넌(Ralph Mackinnon) 교수가 큐리스올과 메드티스를 활용해 한국과 콜롬비아, 인도 및 영국 전문의들이 동시에 모여 원격의료자문을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또 라틴 아메리카에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간호교육, 의료시뮬레이션, 조산원 교육, 체외막산소공급(ECMO)...
그중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미성숙한 림프구가 과도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국내 소아 백혈병 환자의 약 80%를 차지한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완치율이 90%에 이르지만, 약 15%의 환자에서는 재발한다.
재발 환자의 완치율은 50% 미만이며 예후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재발 위험이 큰 환자는 미리 선별해 강력한 항암제와 조혈모세포이식 등 독성이 높은 치료를...
이식에 앞서 혈액생성 촉진제인 G-CSF 제제를 단독 또는 항암제와 병용투약하는데 이 중 약 20%의 환자는 조혈모세포 채집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대비해 모빌리아를 투약하면 조혈모세포의 채집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플레릭사포르 제제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급여 기준이 확대돼 만18세 이상 성인뿐만 아니라 만1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소아 심장 기형, 국내 첫 생체폐이식 등 의료진의 고난도 수술을 돕고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방법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3D 차원을 넘어 ‘시간’의 축을 더한 4D프린팅이나 폐 보형물 임플란트를 활용하며 의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3D프린팅 출력물은 의료진의 수술...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10대에서 30대 사이의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며, 청력 손실의 발생 시기와 수술 전 발음 명료도가 중요한 수술 예후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병윤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세종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최고운 교수)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공와우...
인간애와 인술의 가치 강조, 응전과 시대혁신 선도 의료사회복지·화상치료 힘써…병원 스마트화·글로벌 협력 확장 공헌
국내 최초 췌장이식 수술을 성공한 외과의사이자 한림대학교와 한림대의료원 발전을 이끌어온 도헌(陶軒)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이 25일 오후 4시 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장례는 학교법인장으로 치르며, 빈소는...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KB라이프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걷기 캠페인은 첫해 임직원 727명이 참가해 6800만 걸음을 기록했고, 일반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한 2022년에는 7411명 참가와 2억6000만 걸음을 달성했다. 특히, KB라이프가 통합 출범한 지난해에는 1만7342명이 참가해...
박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중증심장질환 중재시술을 포함해 신생아, 소아, 산모, 중증질환 등 4개 분야에 올해 약 1200억 원의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지난달 26일 중대본에서 결정한 바 있으며, 차질없이 이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개혁 4대 과제’인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뇌출혈, 뇌동맥류 등 뇌혈관질환과 장기이식 등 고위험...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국내 간이식 최장기 생존자(1992년 당시 42세) △국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1994년 당시 9개월)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1997년 당시 38세) △세계 첫 변형우엽 간이식 환자(1999년 당시 41세) △세계 첫 2대1 생체 간이식 환자(2000년 당시 49세) 모두 현재까지 건강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식 환자뿐만 아니라...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최근에는 급성 B 림프모구 백혈병의 경우 다양한 면역 세포를 이용한 치료법들이 개발돼 상용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전에는 치료가 힘들었던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치료가 일부에서 가능해지고 있으며, 보다 부작용이 덜한 치료적 접근을 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는 건강한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1세 미만에서 90dB 이상의 양측 심도 난청이 있거나 1세 이상에서 양측 70dB 이상의 고도 난청이라면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소아 인공와우 수술 급여는 양측 심도 이상의 난청을 겪는 생후 12개월 미만의 환아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를 착용했음에도 청능 발달 진전이 없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전체 10조 원 중 5조 원 이상은 난이도와 업무 강도가 높아 의료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 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분야 보상에 투입한다.
저출산 등으로 수요가 감소한 소아청소년과와 분만 등의 분야 지원액은 3조 원이다. 심뇌 네트워크, 중증소아 네트워크 등 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치료...
박 차관은 “화상ㆍ수지접합ㆍ소아외과ㆍ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을 집중 보상하겠다”며 “병원간 연계 협력으로 치료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는 2조 원의 보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비스토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정부는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아 의료 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질환 등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 보상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2028년까지의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가급적 올해 중에는 모든 계획을 완료하고자 한다”며 “세부 항목은 의료계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차관은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아 의료 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 집중 보상하겠다”며 “이를 통해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은 필수의료 분야가 제대로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또한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