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다음 주 주간 주요 이벤트는 △5일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6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7일 중국 7월 수출입 △9일 중국 7월 소비자물가, 독일 7월 소비자 물가 △13일 미국 7월 생산자물가 △14일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15일 한국 광복절 휴장 등이 있다.
아울러 미국기업 중에는 버크셔해서웨이(5일), 캐터필러·우버·글로벌파운드리(6일), 디즈니(7일)...
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로 소비 패턴이 소량 단위로 바뀌면서, 냉면류도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점을 반영한 것이다. 앞서 오뚜기는 김장동치미 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등 여름 냉장면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에 포함된 냉면사리 1인분의 양은 150g에서 165g으로 10% 늘렸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4개월 연속 2%대”“수출, 올해 일본 앞지를 가능성도”“WB, 韓에 ‘성장 슈퍼스타’...정부 정책 올바름 증명”
대통령실은 2일 최근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면서 이달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초·중반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한 만큼 올해 목표치인 7000억 달러(약 960조 원) 달성을 위해...
수출 호조에 가려진 소비 지출이 흔들리면서 성장률은 예상치 못하게 5분기 만에 최악의 속도로 둔화했다. 소비자 물가는 수개월 동안 제로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지속하고 있다.
황 고문은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2%~3%로 인상한다는 확고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의...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물가가 하향 안정된 가운데 8월부터 지난해 유가·농산물가격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도 크게 작용하면서 다시 둔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부총재보가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전월(2.4%)보다 올랐다.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4개월 연속 2%대에 머물렀다. 정부는 이달부터 물가 상승률이 2% 초·중반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4.13(2020=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전월(2.4%)보다 0.2%포인트(P) 높아졌으나, 4월 이후 4개월 연속 2%대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4개월 연속 2%대에 머물렀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4.13(2020=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전월(2.4%)보다 0.2%포인트(P) 높아졌으나, 4월 이후 4개월 연속 2%대에 머물렀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와 경제협력개발기구...
한편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선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이미 발표한 5600억 원+α 규모 지원 대책을 신속 집행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 방안도 강구하겠다"며 "전자상거래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적정성을 검토해 제도적 보완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2%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연준의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며,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시장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며 “금리 하락기에는 듀레이션이 가장 긴 TIGER 미국30년국채스트립(합성H)...
일본은행이 3월에 이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은 경기를 우상향 기조로 판단한 데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지난달(신선식품 제외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2.6%)까지 27개월 연속 웃돈 것이 배경이 됐다.
역사적인 엔저 수준도 일본은행의 금융 정상화 조치를 뒷받침했다. 거품경제 붕괴 이후 일본은행은 1999년 제로금리 정책에 돌입해 초저금리...
실제로 일본에서 6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같은 달보다 2.6% 상승하며 27개월 연속 2% 넘게 올랐다.
일본은행은 지난 3월 마이너스 금리 해제 후에도 단기금리를 0% 수준으로 매우 낮게 유도해왔다. 만약 이날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되면 일본의 단기 정책금리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직후인 2008년 12월(0.3% 전후) 이후 15년 7개월 만에...
신고를 접수하고, 부정유통 단속대상을 사전 분석해 8월 7일까지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상한기준이 상향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번 유럽 성장률 수치에 대해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예상보다 약간 더 성장했지만, 기본적으로 국가별로 엇갈렸다”면서 “또한 소비자심리지수 등 일련의 비관적인 조사결과들로 인해 올해 나머지 기간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종목별로 보면 금융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영국의 자산운용사인...
당장 한시름 덜게 됐지만 우유 소비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유업계는 단백질 음료, A2 우유 등 신제품 출시와 체질 개선을 멈출 수 없는 상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올해 원유 가격을 용도별로 동결하거나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흰 우유 원료인 음용유용 가격은 동결하고, 치즈와 분유 재료인...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와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리터당 26원(음용유 기준)까지 올릴 수 있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1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올해는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우유를 구매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와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L당 26원(음용유 기준)까지 올릴 수 있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1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올해는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원윳값 동결에 따라 원유를 주재료로 쓰는 유제품 가격 인상도 없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서울우유, 매일, 남양 등 유업체도 흰우유...
특별급여 효과가 사라지며 임금 증가율이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로 실질임금은 0.5% 늘며 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1~5월 누계로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6월에는 물가 상승률(2.4%)이 더 낮아져 실질임금이 증가세를 유지하겠으나, 그 폭은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주요 이벤트는 △유로존 2분기 GDP(속보치),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30일) △한국 6월 산업활동 동향, 중국 7월 국가통계국 구매자관리지수(PMI),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 미국 7월 ADP 고용(31일)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한국 7월 수출입 동향,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7월 ISM 제조업(1일) △한국 7월 소비자 물가, 미국 7월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