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소모성 자재(MRO) 전문 계열사 엔투비와 현대제철이 16일 비대면 방식으로 ‘좋은친구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포스코 그룹사와 현대제철의 자재 구매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신규 거래 고객사와의 구매대행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재원으로 탄소 저감,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ESG...
소모성 자재는 금액 및 건수에 비해 업무효과가 낮고 번거로워 주요 기업이 적극적으로 구매대행을 도입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구매대행 협약을 통해 구매 최적화는 물론, 해당 업무 담당자가 보다 전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장기적으로는 회사 전체의 업무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현대제철이 엔투비와 구매대행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대명코퍼레이션은 대명소노그룹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를 담당하는 회사로 2017년부터 부실콘도를 인수해 리모델링한 뒤 다시 분양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MRO 사업은 특성상 내부거래가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이유로 공정위는 MRO가 대기업 사업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이어오고 있다. 상장이 본격화 될 경우 이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난달 말엔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인 서브원도 매각했다.
또 LG는 지난달 연료전지 자회사인 LG퓨얼셀시스템즈를 청산한 데 이어, 수처리 관련 회사인 하이엔텍과 엘지히타치워터솔루션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이엔텍과 엘지히타치워트솔루션의 LG그룹 내부 매출 비중은 각각 50%와 80%다. 직접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내부 거래...
택배 사업에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활용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서는 인력과 자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SK가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래, 행복 얼라이언스 등을 소개했다.
행복나래는 SK그룹 내 관계사들의 소모성 자재 구매를 대행해주는 곳인데, 해당 활동을...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대명코퍼레이션은 대명그룹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를 담당하는 회사로, 2017년부터 부실콘도를 인수해 리모델링한 뒤 다시 분양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MRO 사업은 특성상 내부거래가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이유로 공정위는 MRO가 대기업 사업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계열사 소모성 자재를 구매대행(MRO) 사업을 하는 서브원을 오는 12월1일 2개의 회사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 후 존속 회사는 건설, 건물관리, 레저사업 등 분할대상 사업부문을 제외한 사업부문을 담당한다. 회사 명은 S&I(에스앤아이, 가칭)다. 분할 후 설립회사 명칭은 기존 서브원을 그대로 가져가며, 주요 사업은 MRO다. LG그룹은 또 분할하는 서브원 MRO...
LG그룹이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을 홍콩계 사모펀드 운영사인 어피너티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어피너티를 서브원 MRO 사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다음 달 1일 서브원에서 분리, 신설되는 MRO 회사의 지분 50% 이상이다.
서브원은 지난달 31일...
또한 구 회장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논란 등을 피하기 위해 LG 100% 자회사인 서브원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분할하고 외부지분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 회장은 상속세 문제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지분 매각 등과 맞물린 조직개편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구 회장의 상속세는 ㈜LG만 두고도 약 7200억 원에 달하며 다른...
최근에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논란 등을 피하기 위해 LG 100% 자회사인 서브원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분할하고 외부지분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북경협 분야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평양을 다녀온 구 회장이 빠르지는 않더라도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의 행보에 발맞춰 남북경협을 검토·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재계...
LG그룹이 계열사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 등을 하는 서브원을 분할 추진한다.
LG는 “LG의 100% 자회사인 서브원은 MRO 사업 경쟁력 제고 및 미래성장을 위하여 MRO사업의 분할 및 외부지분 유치를 추진하려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LG는 “건설 및 레저 사업 관련해서는 전혀 검토한 바가 없다”...
LG그룹은 계열사 서브원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코오롱베니트 지분 전량을 코오롱에 매각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비상장 IT서비스 업체로 내부거래비율도 높다. LS그룹 역시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총수 일가가 37%의...
중견기업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년간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분야에서 불거졌던 대·중견기업과 중소·소상공인 간 갈등이 산업용재 등을 비롯한 소매업 전반으로 번질 분위기”라며 “소비자들의 편익과 선택권이 무시당하고 중견기업이 새로운 신사업에 진출하는 것조차 원천봉쇄당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MRO 분야의 경우 수년간 갈등하다 지난해...
또 오프라인에서는 신규 호텔 브랜드 ‘헤이(Heyy)’를 비롯해 야놀자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과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 등을 발판 삼아 직·간접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놀자의 첫 해외 파트너가 될 라쿠텐 라이풀스테이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과 1위 부동산 정보업체인 라이풀이 각각 51%, 49%를 출자해 설립한 일본 최대...
지난해 광동제약 의약품 부문 매출액은 2008억 원이었지만, 음료 사업은 4355억 원,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은 424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삼다수 판매액이 1500억 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음료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항암제 및 백신류 매출은 전체...
작은 욕실 비품부터 신뢰를 주는 것으로 바꾸기 위한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 스마트프론트와 IoT객실 등 공간의 첨단화를 추구하는 IoT 사업, 체계적인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교육 사업 등이 해당된다. 그는 “야놀자 오프라인 사업의 방점은 산업을 얼마나 고도화, 현대화시켜‘이것이 현대화의 기준’이라고 보여줄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대명코퍼레이션은 국내 대표 레저기업인 대명그룹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업체다. 2011년 HS홀딩스를 대명엔터프라이즈가 인수하면서 우회상장했다. 2015년 6월 자회사인 대명코퍼레이션과 합병 후 사명을 변경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최근 레저사사업 신규 진출과 MRO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천안 테딘리조트에...
야놀자는 최근 객실용품 전문 브랜드 ‘좋은숙박연구소’를 공식 출시하며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사업의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스타트업 ‘지냄’에 투자를 진행하고 호텔 브랜드 ‘에이치에비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숙박이라는 공간에 기술을 접목시켜 이용자가 더욱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최근 김 대표는 매출이 늘어나는 만큼 영업익을 함께 늘리기 위해 서브원과 아이마켓코리아, KeP 등 대기업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로 이뤄져있던 거래사의 다변화도 시작했다. 그는 “대기업과 거래하면 수급문제는 해결되지만 수익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생긴다”면서 “그래서 구매 단위가 작은 유통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영업을 다변화해 마진율을 높였다....
이명박 정부가 중소기업 고유업종이라는 이름으로 대기업 계열사들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를 규제하자 대기업들이 철수한 시장에 ‘오피스디포’ 등 다국적 기업들이 들어왔다.
빵집 역시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제빵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했고, 지난해 다시 2019년까지로 재지정해 대기업 프랜차이즈 출점을 제한했다. 그러자 국내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