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을 가득 메운 손님들부터 예약 손님으로 가득한 대기자 명단까지, 외진 시골동네에 위치한 평범한 중국집으로 벌떼처럼 손님을 끌어들인 주인공은 바로 ‘소마면’이라 불리는 하얀 짬뽕이다.
63년간 한길 만을 걸어온 중화요리의 고수 아버지 권귀동(74)씨와 반죽과 서빙 담당 첫째 아들 권순철(45), 똑 부러지는 계산 담당 둘째 딸 권순주(44), 나이는 어려도...
소마면
'생방송투데이' 소마면 맛의 비결이 화제다.
11일 SBS '생방송투데이' 의 '고수뎐'에서는 60년 전통 부자유친 소마면을 소개했다.
소마면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흰 국물 짬뽕이다. 소마면 고수 권귀동(73) 씨는 은은한 화구에서 싱싱한 야채와 홍합을 재료로 주문 즉시 요리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주인 권귀동 씨는 아들에게 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