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1년 9개월…실행률 15%자영업자 연체율 급상승에 은행 대출 문턱 높여가계신용대출 신청 건수의 10%는 대환 거절금융위 “중기부 소상공인 대환대출과 중복 이용 가능중기부 이용 후 신보 프로그램으로 넘어오도록 홍보”
금융당국이 자영업자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한 지 2년이 다 돼가지만, 목표 공급액의...
참석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대해 환영하면서, 고금리·고물가 등이 지속하면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대책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디지털화 및 글로벌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소기업 성장 생태계가 갖춰지길 바란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오영주 장관은...
소득공제·복리이자 지급·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이 있어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176만 명이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지난달 폐업·노령 등 기공제항목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사유를 추가해 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공제금을 지급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성장세에 있는 소상공인은 스마트‧디지털화, 기업화 성장지원, 해외진출‧판로확대 등 성장촉진을 통해 소기업화하는 방향으로 지원한다.
심각 상태인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지원을 통해 재취업, 재창업, 경영개선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새출발기금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 취업ㆍ재창업을 지원하는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3종세트(정책자금 분할상환 연장·5조원 규모 전환보증 신설·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확대)와 함께 배달료·전기료 등 고정비 지원,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30→40조원+α) 등 경영부담 완화에 나선다.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소상공인에게는 해외진출 지원·전용자금 최대 2억원 공급 등 소기업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외 쇼핑몰 입점 등 판로확대도 밀착 지원새출발기금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폐업비 지원‧재취업 교육 강화
정부가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한 ‘마일스톤 방식 지원 프로그램’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강한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생활문화 분야에서 글로벌로 뻗어 나갈 혁신의 씨앗”이라며 “중기부는 창의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널 오디션은 9월 10일부터...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소상공인, 소기업, 청년작가 대상 2024년 상반기 입점사 모집을 통해 71개 소상공인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리빙, 패션, 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590여 종을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하반기 입점사 추가 모집을 통해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소기업 브랜드를 신규 발굴하고 서울숲 등에서 3, 4차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보유 대출 잔액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5억 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소기업·소상공인은 ‘5억 원 미만’이 91.7%로 대부분이었고, 중기업은 △5억 원 미만 49.0% △10~25억 원 16.5% △5~10억 12.0% △100억 원...
중소기업계가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최악의 경영사정을 고려해 현재 수준으로 결정해줄 것을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불능력 고려한 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저임금의 지급...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상호금융·카드사·캐피털 등 2금융권에서 연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2분기 이자환급 신청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자 환급신청은 3월 18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나 2분기 이자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각 금융기관은 17일부터 지원대상 차주에게 신청기간...
지난해 2차례의 팝업스토어를 3개월 간 운영해 80개 소상공인∙소기업 브랜드의 450여 개 제품의 판매를 지원했으며 누적 6만7000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의 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통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임차료가 비싸면 소상공인이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소기업들이 부담을 느낀다. 그러면 자연스레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들 위주로 역사에 입점하게 되거나 비싼 상품 위주로 파는 점포들이 많아져 여행객들 발길이 뜸해지게 된다. 공기업이 이익을 챙기려다가 상생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공공의 가치를 놓칠 수 있다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61.6%로 근래에 실시한 조사 중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올해 최저임금 수준이 부담이 된다라는 응답이 10인 미만 기업과 서비스업에서 87%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금리...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계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내수부진으로 소기업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인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과 자영업자 대출 연체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들은 각종 인건비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소규모 자영업...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입자 소기업·소상공인을 상징하며 별처럼 빛나는 내일을 꿈꾸는 ‘꿈이’와 그 곁에서 든든한 우산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공제를 상징하는 ‘산이’의 캐릭터를 활용해 감사, 사랑, 응원, 축하 등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노란우산 이모티콘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 지금까지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사실상 폐업에 해당하는 4가지 경우에만 지급할 수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6월 1일부터는 현행 공제금 지급 사유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경우를 추가해 소상공인이...
더존비즈온이 이끄는 더존뱅크는 기업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특화은행을 내세우고 있으며 소상공인소기업관련 35개 단체가 참여한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특화 은행을 목표로 한다. 또 핀테크기업들이 중심이 된 U뱅크는 노인과 외국인 등 금융 소외 계층을 타깃으로 한 포용 금융을 앞세웠다.
한편, 새로운 인가 기준은 이르면 4분기에 나올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 생활 안정과 노후 보장을 위한 제도로, 소상공인에게는 퇴직금 성격의 자금이어서 될 수 있으면 깨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도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규모가 커진 것은 경제 여건 악화로 한계 상황에 몰리는 소상공인이 그만큼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2018∼2019년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임대료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