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P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분산된 소규모 발전자원을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로 연결한 후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플랫폼 운영 및 사업지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사업 및 운영 경험이 있는 VPP 1호 사업자와 지역을 잘 아는...
한난은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센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에너지자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발전시켜 열·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분 산자원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로 통합 관리하는 기가와트(GW)급 '한난형 통합발전소'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용기 한난 사장은 "내년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센터'가 미래 40년...
그간 한국,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분산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통해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등 다양한 연계사업 참여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재생에너지 입지 발굴, 규제 개선, 시장 제도 개편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태양광, 풍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의 경우 소규모 발전 시설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관리가 어렵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지 못한다는 한계점 때문에 시장 편입이 어려웠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재생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이하 VPP)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 사업 등 전력 중개 사업 진출을...
또한 전원이 소규모로 분산돼 있기 때문에 중앙집중적인 전원시스템보다 전력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해 대규모 블랙아웃(정전) 우려도 없다.
정부는 장거리 송전망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낮은 수용성으로 사회적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가능한 '지산지소...
(석간)
△분산형 전력시스템을 향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제1차 한-일 자원협력대화 개최
14일(금)
△산업부 2차관 11:00 도시가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컨퍼런스(그랜드인터콘H)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물류 영향 및 대응방안 논의(석간)
△일본 후지필름, 컬러 레지스트 평택공장 준공(석간)
△한-일 정부·기관이 수소경제 공조를 위해 한자리에...
(통계청)
◇산업통상자원부
29일(월)
△통상교섭본부장 17:15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세종청사)
△산업부 1차관 17:00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신라H)
△탄소중립 위해 모든 무탄소에너지 최대한 활용(석간)
△주제네바대표부·관계부처와 다자통상전략 점검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찾습니다
△촘촘한 안전성 조사로 위해제품으로부터...
1㎾ㆍ10㎾급 시스템은 1기 수소 시범도시 중 하나인 삼척시 수소타운에 적용돼 2024년까지 실증하고, 소규모 분산 발전용 100㎾급 시스템도 202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고정형 연료전지 안전기준 ‘KGS AH371’의 설계 및 생산단계 인증도 획득했다.
두산은 최근 H2-PEMFC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암모니아 추출 수소 연계 수소연료전지 운전 실증’...
50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의 전력거래 대행(전력중개)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0MW 이하의 개별 발전설비를 모아 하나의 자원으로 구성해 중개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전국에 분산돼 있어 개별 관리가 쉽지 않다. 업계 추산 현재 가동...
주거·상업 그리고 산업단지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전국이 아닌 지역 단위로 전력을 수혈한다는 점에서 분산형 전원(소규모 발전 설비)에 해당한다.
25일 분산에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분산형 전원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열병합 발전소도 저탄소 공정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분산에너지법은 현재의 중앙집중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수요자원 시장을 확대해 분산형 전원을 현재 13.2%에서 2027년 18.6%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라고도 불리는 지능형 전력망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전기공급자와 소비자가 쌍방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력망을 말한다. 기존에 발전소에서 송전 선로를 이용해야 했던 일방적인 방식과 달리 지역에...
국내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동제어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산 에너지원을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육성이 검토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그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시행 중이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중개사업자가 모집한 집합자원의 이용률이 10% 이상인 발전량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도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19년 4월 산업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분산에너지를 2040년까지 발전량의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약 1GW의 대규모 ESS를 공공 주도로 구축하고, 기존 주유소나 LPG충전소를 에너지슈퍼스테이션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박 의원은 민간부문의 의견을 청취한 뒤...
친환경 인프라 확대의 가장 적합한 대안임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규제 완화와 비용지원 등을 통해 주유소의 에너지 플랫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도 주유소의 소규모 분산 전원으로 태양광 외에 수소연료전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등 주유소의 에너지 슈퍼스테이션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는 대부분 소규모로 분산 설치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전선ㆍ변전소와 같은 대규모 계통보강도 필요하다.
전경련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한국이 활용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원자력발전을 꼽았다. 원전은 풍력발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단위 면적 대비 발전효율이 높아 국토가 좁은 한국에 필요한 발전원이라는...
그는 “지금도 농지와 예산 등 자원이나 시장규모에 비해 농가 수가 많은데, 소규모 경작을 하는 농업인을 더 늘여서 어쩌자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지 규모를 가진 네덜란드의 농가인구가 19만 명인 데 비해 우리는 257만7000명, 세계의 식량창고인 호주(45만9000명)와 캐나다(30만9000명), 심지어 미국(230만1000명)보다 많은 상황에서 무작정 농업인을 더...
분산전원 가상발전소의 경우 약속한 때에 전기를 사용하면 정산금을 받는 제도인 '플러스 DR'을 도입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최소화한다. 발전출력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의 모집자원 용량 기준을 1MW 이하에서 20MW 이하로 상향 조정하고 기술개발 예산을 올해 187억 원에서 2025년까지 400억 원으로 늘린다.
풍력 지원서비스는 R&D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