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심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 △목암지역주택조합 문제 해결 △고양·관산 쓰레기 소각장 저지 △통일로선·식사트램·GTX-F 신설 △서삼름숲 조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성사동에 거주하고 있는 윤모(63) 씨는 "심상정 후보에 대한 믿음이 크다"며 "여론조사에서 밀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
공동주택 건설할 때 소각제로 가게 설치도 의무화했습니다.”
쓰레기 감량을 자신한 그는 “무조건 소각장을 짓지 말자는 게 아니다.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매립지로 가던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방법을 연구해야지요. 쓰레기 줄일 생각은 안 하고 가장 손쉽게 태우려고만 하는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서울시의 신규 소각장 결정은 정책적...
지난해 접수된 민원 중 가장 많은 민원은 '불법 주정차'였으며, △중앙선 침범 신고 등 '교통법규 위반' △위례신사선 추진·제2경인선 부천 경유·서울 5호선 노선 선정 등 '교통 환경' △재개발 요구,·환경기초시설 악취·소각장 폐쇄 등 '주거환경' 등과 관련한 민원도 많았다.
분야별로는 불법 주정차 및 친환경차 전용구역 위반 신고 등이 발생한 '교통...
이차전자 산업단지인 7공구 18만㎡ 부지에 매립 총량 153만 톤 규모의 매립장과 하루 18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장 신설을 추진한다. 또 군산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하루 4.3만 톤에서 6.3만 톤으로 증설하고, 직방류 기업을 위한 공동관로 설치 및 기술 지원반을 운영한다.
대기오염과 관련해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회사 관계자는 “국내 쓰레기 배출량이 하루 평균 50만 톤을 넘어섰지만 매립지 부족, 소각장 신설 반대 등으로 재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진 상황”이라며 “반면 지자체별 조례와 부지 설립 요건이 엄격해 전국적으로 신규 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적합 통보 수령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향후 사업운영으로 인한 안정적 매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쓰레기 소각장 신설 최종결정 결사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후보지 발표 후 마포구와 충분히 협의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우리 마포구의 간절한 외침을 모른 척 한다면 물러섬 없는 강력한 투쟁으로 환경부와 서울시에 소각장 전쟁을 선포한다”며...
초청 지명건축가는 △강예린+SoA(대한민국, ‘포라운드 테이블’ 등 설계) △김찬중(대한민국,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등 설계) △나은중·유소래(대한민국, ‘자라나는 숲’ 등 설계) △신승수(대한민국, ‘구산동 도서관 마을’ 등 설계) △BIG(덴마크, 아마게르 바케(코펜 힐) 소각장 등 설계) △토마스 헤더윅(영국, 뉴욕 베슬 등 설계) △위르겐 마이어(독일, 스페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 시장은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설명회를 앞두고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월드컵경기장 서쪽 정문 앞에서 마포 소각장 신설 백지화 투쟁본부(백투본)의 주최로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위가 열렸다.
본래 설명회는 10시 정각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주민들은 3분의 1도 참석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러던 와중에 몇몇 주민들이 피켓과 호루라기 같은 소음유발 물품을 반입한 채 설명회장으로...
최근 서울 마포구 주민들은 서울시가 소각장을 신설하려고 하자 단체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는 소각장 증설을 추진하자 주민들이 비대위를 형성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매립지는 사라지고 소각장은 짓지 못할 처지에 처한 셈이다.
시멘트업계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바로 직매립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전처리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설명회를 앞두고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누리꿈스퀘어 정문 앞에서 마포 소각장 신설 백지화 투쟁본부(상암동 반대투쟁위원회)의 주최로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마포 반투위 관계자는 “마포구에만 희생을 강요하는 서울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소각장 선정 과정에서 절차적 위반 사항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암동 일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