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거래소로부터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가 의결된 셀리버리도 마찬가지다. 주주총회장에 조대웅 대표이사가 적극적으로 등판하는 것은 물론 대표가 직접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주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은 대표이사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기업에 대한 기대감과 믿음을 키웠다. 문제는 이러한 소통이 모두...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 22개사
전년에 이어 두 해 연속 비적정 의견을 받으며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진 기업은 KH건설, KH미래물산, KH필룩스, 노블엠앤비, 대산F&B, 뉴지랩파마, 버킷스튜디오, 비덴트, 세원이앤씨, 셀리버리, 셀피글로벌, 시스웍, 아이에이치큐, 이아이디, 에이티세미콘, 이화전기, 인바이오젠, 장원테크, 제넨바이오, 코다코, 테라사이언스...
의견거절
△셀리버리,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 및 반기 또는 분기 매출액 미달 사실 발생
△지씨셀, GCC2005의 국내 제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씨씨에스, 반기검토의견 한정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하나은행과 24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알에프세미,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
△노브랜드, 243억 원 규모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
△시큐레터, 반기검토의견...
애닉, 셀리버리, 에스엘에너지 등도 거래소 상폐 조치에 따라 정리매매가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법원에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현재 보류 상태다.
정리매매는 특정 종목의 상장폐지가 확정된 경우 7거래일 간 매매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30분 단위의 단일가 매매로 하루 13회 매매체결이 이뤄지며, 가격제한폭이 없다.
이에 정리매매 종목은...
여기에 2018년 성장성 특례 상장 1호 기업인 셀리버리, 2호 기업 올리패스도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성장성 특례는 기술특례보다 더 완화된 조건을 적용하는 상장 제도다. 기술특례의 경우 외부 평가 기관으로부터 일정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성장성 특례는 기술 평가 없어도 주관사가 기업의 성장성을 인정해 추천하면 상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셀리버리에 대해 전날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일은 이달 17일이며, 폐지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과 계속기업 불확실성에 따른 감사의견 거절이다.
거래소는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를 위해 셀리버리의 주권매매거래를 오는 5일부터 해제한다. 정리매매는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바이오 기업 셀리버리가 이날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액이 3억 원 미만으로 나타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 대상 여부를 가린 뒤 심의 대상에 해당하면, 상장폐지, 개선기간...
헬릭스미스, 2005년 상장해 코스닥 시총 2위도임상 실패‧경영권 분쟁 등으로 411위로 ‘추락’ 셀리버리, 2018년 상장…지난해 주식 거래정지올해도 감사보고서 감사 의견거절로 상폐 위기
국내에서 처음 기술·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로 코스닥에 입성한 헬릭스미스와 셀리버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이었던 두 회사는 예전 명성을...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무릎을 꿇으며 회사를 살리겠다고 사죄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올해는 소액주주들의 원성에도 주총을 강행하며 1년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 주총을 약 9시간 만에 끝냈다. 주총은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회사 측의 위임장 인정 여부와 집계 등으로 9시간...
셀리버리 정기 주주총회가 9시간 줄다리기 끝에 막을 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오후 6시께 등장해 약 10분간 주총을 진행하고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상정한 5개 안건 중 3개 안건이 가결됐다.
셀리버리는 29일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셀리버리 정기 주주총회가 5시간이 넘도록 지연되고 있다.
29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셀리버리 제10기 정기 주주총회가 오후 2시가 넘도록 열리지 않고 있다. 특히 셀리버리는 주총 장소 대관을 오후 2시까지 예약했지만 추가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총은 이달 13일 열린 임시 주총 이후 약 2주 만에 열렸다. 당시 조대웅...
셀리버리‧뉴지랩파마, 2년 연속 감사에서 ‘의견거절’카나리아바이오‧제넨바이오는 이번 감사서 ‘의견거절’영업일 15일 이내 이의신청 가능…이의 없으면 상폐
국내 상장 바이오기업들이 잇달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으며 상장폐지의 갈림길에 섰다. 자금 조달이 중요한 바이오산업 특성상 상장폐지는 사실상 문을 닫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업들은...
실제 액트에는 다원시스, DI동일, DMS, 대양금속, 아난티, 아미코젠, 알파홀딩스, 엔케이맥스, 이화그룹 3사(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 삼목에스폼, 셀리버리, 휴마시스 등의 소액주주들이 활동 중이다. 이중 기업에 주주제안을 한 소액주주연대도 많다.
헤이홀더도 마찬가지다. 이날 기준 유비쿼스(13.96%), 아바코(12.75%), 에치에프알(11.15%) 등의 소액주주들은 ‘지분...
셀리버리, 뉴지랩파마 등 바이오주와 만호제강, 에이티세미콘, 엔지스테크널러지, KH전자 등 전장기업들도 편입됐다. 지난해 3월 감사 결과 투자주의 종목에서 해제됐다가, 같은해 8월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재지정된 기업들은 장원테크를 비롯해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제일바이오 등이 있다.
국내 상장사들은 90% 이상이 12월 결산 법인이므로 해당 사업연도의 이듬해...
디딤이엔에프 개인 최대주주 "최대주주로서 영향력 행사할 것"셀리버리 소액주주연대 일시 이사로 연대 대표 선임 법원에 신청"주주행동 본질적으로 긍정적…단타위주·주주사익추구는 근절돼야"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큰손·소액 등 개인 투자자들의 경영권 참여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들은 적극적인 주주행동을 통해 회사의 경영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