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TG-C’ 미국 임상 3상 투약 완료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기존 국내 제품명 인보사)의 미국 FDA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 FDA 임상 1상에 착수한 지 18년에 걸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다.
앞으로 코오롱티슈진은 투약한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추적관찰을 진행한다. 이 기간 FDA...
12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세포유전자치료제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호가는 1만3750원(1.85%)으로 회복했다.
지구관측 위성기술 개발 전문업체 루미르가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전문기업...
코오롱티슈진은 전날 미국에서 진행 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임상 1상에 착수한 지 18년 만이자 2020년 FDA의 임상보류 조치가 해제된 지 4년 만의 성과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투약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치료 경과 등을 추적 관찰한 뒤 임상 결과를...
노을 기업부설연구소장이자 온콜로지 그룹을 리딩하는 최경학 부서장은 “병리 진단은 암 치료의 출발점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기술을 적용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 맞춤형 진단이 가능해진다”라면서 “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세포병리검사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을 따르고 있어 병변 발현 여부를 형태학적으로 확인할 수...
Wet AMD는 노인 인구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현재는 주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차단하는 항체(또는 유사 항체)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제는 안구 내 주사를 통해 투여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환자의 불편함과 감염, 출혈 및 망막 분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 투여 시 망막 위축, 망막 섬유화 등의 부작용이...
제임스 박 지씨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연구개발(R&D)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 개개인에 맞춘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씨셀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투명성 관리와 신뢰도 제고를 통한 윤리경영이 중요하며, 이는 개개인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두가 실천해야만 이루어 낼 수 있다....
존스홉킨스 의대에서는 퇴행성 뇌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테드 도슨 교수 연구진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며, NIA에서는 신경과학 부문 책임자이자 혈액에서 뇌세포 유래 세포외 소포체(EV, Extracellular Vesicle)분리 방법을 개발한 디미트리오스 카포지아니스(Dimitrios Kapogiannis) 박사가 주요 연구자로 참여한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NLY01 임상 2상에...
세포 유래 논란으로 국내 품목허가가 취소된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국내 제품명 인보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티슈진은 TG-C의 FDA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 FDA 임상을 시작한 지 18년, 2014년 임상 3상에 진입한 지 10년 만이다.
이번 임상은 미국 전역...
현재 3건을 진행 중”이라며 “배지, 배양 공정, 정제 공정, GMP 생산, 세포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테스트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바이오 소부장은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에 쓰이는 생산 설비, 일회용 소모품 등을 말한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생명체로 치료제를 개발하다 보니 공정...
이중항체 ADC는 서로 다른 두 개의 항원을 표적, 암 세포 내부로 빠르게 침투함으로써 기존 단일항체 ADC 대비 개선된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모달리티(modality)다. 대부분은 아직 초기 임상개발 단계에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남은 과제는 개발 속도를 올려 이중항체 ADC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라며 “이중항체...
AI(인공지능)기반 장기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1만9500원(-1.27%)으로 하락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용 배양배지 전문업체 엑셀세라퓨틱스가 1만3500원(-1.82%)으로 조정을 받았다.
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유라클은 전날과 동일한 호가로 장을 마감했다.
큐로셀이 개발한 CAR-T 치료제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2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완전관해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증명됐다.
큐로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발셀에 대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를 신청했다. 신속처리 대상으로 지정되면 신약 허가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2년 주기(2009~2010년, 2011~2012년)로 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 총 508만410명을 대상으로 간세포암 진단, 사망 또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는 △지속적으로 해당 질환이 없는 경우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첫 번째 건강검진 당시 있었으나 두 번째 건강검진 시 없어진 경우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 신규...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 FDA 임상 1상에 착수한 지 18년에 걸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로, 추적관찰과 품목허가를 남겨두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1999년 미국에 본사를 설립하고, 2006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앱클론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CD19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였으며, 치료제의 효과가 장기간 유지됨을 확인했고 현재 국내 2상 임상 진행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중간 결과 발표 예정이며 2026년 국내 시장 출시한다면 연간 250~300억 원 매출 기대할 수...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 필요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앱클론
차별화된 CAR-T 치료제로 기술수출 가능성 증대
플랫폼 기술을 기반 항체치료제와 세포치료제(CAR-T) 개발
주요 파이프라인: 국내와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중
신개념 CAR-T AT101, 치료 불응 환자 효과 기대로 기술수출 가능성 증대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더블유에스아이
M&A와...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업체 케이쓰리아이가 호가 2만2750원(-1.09%)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전용 배양배지 전문업체 엑셀세라퓨틱스는 보합이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이 호가 1만2500원(2.04%)으로 상승했다.
최근 GLP-1 약물이 미세아교세포를 타깃해 신경염증 반응을 차단하는 작용 메커니즘이 밝혀지면서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에서도 활발한 임상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는 “존스홉킨스대학에서 파킨슨병에 관해 연구할 때 GLP-1 제제가 파킨슨병 질환에서 운동력을 강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해 환자들을 위해 약을 개발해야겠다고...
생체현미경은 뇌, 심장, 폐 등 생체 내에 있는 30종 이상의 다양한 조직과 장기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세포들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첨단 정밀 생체 영상 기술이다. 생체를 찍을 수 있지만, 세포를 볼 수 없는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 같은 기술과 달리 생체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세포를 찍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김필한...
올해 신규 지정 규제자유특구는 △경북 세포배양식품 특구 △대구 이노-덴탈 특구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특구 △경남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특구 등이다.
출범식에서는 각 특구의 실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특구별 옴부즈만이 위촉돼 특구 지정 기간 종료 시까지 각 특구의 규제 해소를 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