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또 '케이-컬처 진출전략 및 주재국 내 관계 기관 협업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도 진행한다. 재외 한국문화원·홍보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세종학당재단 등을 비롯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코트라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3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가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뛰어난 성과를 보여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학당은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이다. 2007년 개소 이래 2022년까지 전 세계 누적 수강생 수가 70만 명에...
한국 입국 전 세종학당과 연계한 온라인 한국어 연수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아시아 학생 한국유학 장학 프로그램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32개국, 495명의 아시아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졸업 후 자국에서 정부 관료, 대학교수 등 중견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재산 규모 2위인 신고자는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다. 강 이사장은 올해 49억1080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19억8465만 원 줄었다. 강 이사장도 배우자가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24억2000만 원)을 증여해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20억 원이 넘는 소속기관장은 이승열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42억4066만 원), 박정렬 해문화홍보원장(32억4884만 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한국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한국어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과 한국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20일 LG디스플레이, ANZ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학당재단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베트남 하이퐁 한국어 교육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무보 등 5개 기관은 국가와 기관 특성을 초월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하고 한국어 무상 교육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준공식 이후에는 롯데장학재단에서 보은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총 1800만 원 규모)을 총 50명의 후손들에게 수여하는 순서를 가졌다. 특히 케냐 세종학당 사물놀이팀을 별도로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사장은...
네이버는 세종학당재단과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에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우선 양사가 공동 제작한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콘텐츠를 네이버 사전, 오디오클립, V LIVE 등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또 우수...
‘후에 세종학당’은 2013년 세종학당재단의 지정을 받아 국내 언어, 문화 NGO ‘비비비(BBB)코리아’와 현지 ‘후에대학교’가 운영하는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기관이다. 최근까지 2500여명의 현지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배웠다.
롯데주류는 베트남 현지에서 ‘처음처럼’, ‘순하리’ 등 한국의 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
11일과 12일 이틀간 세종학당재단, 한국문화번역원 등 해외 진출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를 열고 올해 진행할 공동사업을 협의한다. 이어 13일과 14일에는 광주를 방문해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지역과 전략적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국제교류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재외문화원은 이제...
KB국민카드는 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56개국 2635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 외국인 중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가 2014년부터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 세계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세종학당재단은 미주 지역의 세종학당을 총괄 관리하는 미국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을 진행했으며, 개원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 권오기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세종학당재단과 해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한국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또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이사장은 한국에서 영상메시지를 보내 세종학당을 통해 브라질 중서부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양국 간 협력과 교류 확장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날 개원식 행사에는 브라질 정부 관계자 및 각계 주요 정치인...
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세계 곳곳 엉터리 한국어를 찾습니다’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잘못 번역된 한국어 표현을 바로잡고자 시작됐으며,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