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9일 박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8·8 주택공급대책 발표 1달을 맞아 최근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가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8·8 대책과 이어서 지난달 21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 금리 인상 등 수요 규제에 해당하는 정책을 내놨고, 이후 한국부동산원 주간...
또 실시간 전기사용량 조회는 소비자가 즉시 전기사용량을 인지해 요금 절약을 유도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한전ON, 아파트 월패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전은 해외 주요국의 전기요금이 우리나라보다 2~3배 많다고 강조하며 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8월 주택용 가구당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실제 납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3.3㎡당 분양가(2760만 원)는 지난해 동월(2251만 원) 대비 517만 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06만 원, 기타 지방은 122만 원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더 많이 오른 수도권에서는 전용 85㎡미만의 수요가 많았으며, 비교적 분양가가 덜 오른 지방에선 전용 85...
8), 세종(85.7→87.5)은 지수가 올랐다. 반대로 부산(90.9→81.0), 전남(73.3→64.3), 경북(93.8→86.7), 경남(93.8→86.7), 광주(70.6→66.7)는 떨어졌다.
주산연은 "강원, 전북, 충북 등 높은 상승 폭을 보인 지역은 최근 한 달간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비수도권 평균이 아직 기준치(100)를 넘지 못하는 것은 주택시장...
대학생 4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월 20만 원의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해 주거비용 부담을 경감한다.
공공주택의 경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은 11만5000호에서 15만2000호, 분양주택은 9만 호에서 10만 호로 각각 늘려 역대 정부 중 최대치인 25만2000호를 공급한다. 특히 향후 2년간 공공 비아파트 16만 호를 공급해 전세사기 리스크를 완화하기로 했다.
비(非)아파트 시장 기반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세제 지원의 내용이 포함된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등 법률 제·개정 사안에 대해서는 입법 과정에서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9월 중으로 조속히 법안 발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으로 6년 단기등록임대를 도입해 소형주택 공급을 활성화한다. 안심 전세...
또 국토교통부 월간 주택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미분양 주택 감소율은 부산(전월 대비 –5.3%)과 울산(-5.9%), 세종(-14.6%), 충북(-6.9%) 등을 지방을 중심으로 높았다.
여기에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4년 만기’ 영향 등으로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지방 아파트 전세가율 상승과 지방 아파트 매수 심리...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월별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4401만7000원이다. 2018년 2월 2192만1000원과 비교해 100.8% 오른 수치로 6년 5개월 만에 2배가 된 것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22년 말까지만 해도 2000만 원대였는데 지난해 1월 3000만 원대에 진입했고 올해 6월 4000만...
18일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1.8% 오르면서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오름폭은 지난해 2월(1.98%) 이후 가장 컸다.
실거래가지수는 해당 월에 거래된 주택 가격과 동일 단지·동일 주택형 직전 거래의 실거래가를 비교하는 것이다.
강남 3구와 강동구가 있는 동남권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2.36...
하지만 세종(-0.46%)은 고운·나성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대구(-0.40%)는 달서구·달성군 위주로 내렸다. 부산(-0.17%)은 남·사상구 집값이 약세를 보였고, 경북(-0.11%)은 구미·경산시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0.16% 상승해 전월 대비(0.11%)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4% 상승했다. 주택 전셋값은 수도권(0.31%→0.40%)과 서울(0.38%→0....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 가격(공급 면적 기준)은 1331만5000원으로 전월(1267만6000원) 대비 5.04%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 말(㎡당 967만5000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37.62% 상승한 것이다.
이를 3.3㎡(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서울...
5), 세종(91.6→85.7), 광주(78.9→76.4)는 하락했다.
대구는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100)을 넘어섰는데 지난달 분양 계약 건수가 늘고 최근 대구시가 민관합동 자문회의를 열어 미분양 주택 해소방안을 논의하면서 주택사업자의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은 아파트를 포함한...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유형의 거래 증가를 필두로 2년 만에 최대 거래량 및 거래금액을 나타냈다"며 "다만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금리 영향을 크게 받는 상업용·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뚜렷한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기 전이라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8일 인천 국제청라도시의 한 아파트 내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범정부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처가 지금까지 점검·검토한 △전기차 배터리·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 △지하 주차시설 안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실현 가능성과 전기차...
광역시·도 별로 대구는 내년 신규 입주 아파트가 올해보다 58.8% 줄어 입주 물량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크다. 이어 세종과 광주가 각각 50% 이상 줄고 경북·경기는 40% 이상, 부산·충남은 40% 가까이 줄며 전국 평균 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
문제는 당분간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가 이어지며 주택 건설사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현장 조사는 앞서 8·8 주택공급대책에서 서울 그린벨트 해제까지 포함한 공급책을 발표한 만큼 앞으로 도심지뿐만 아니라 외곽 신규 주택공급 택지 지정과 관련한 토지거래 현황에 대해 분석해 투기 움직임을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전날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선 즉각 공급 확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과제별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주택공급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수도권 중심으로 내년까지 11만 호 이상 공급 예정인 비(非)아파트 신축매입 임대의 경우 7월 말까지 7만7000호가 접수됐고, 8월 말부터 매월 매입 약정 실적을...
정부는 8일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고 비(非)아파트 시장 활성화, 수도권 미분양 주택 매입확약 방안 등을 담은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11월 서울·수도권 신규택지 발표’와 추가 대책 세부안 등을 설명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서울 주변 그린벨트 해제 여부에 대해 “서울시와 추가 협의가 필요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을 향한 주택사업자들의 긍정적 전망이 크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청약 열기가 뜨거운 데다 매매가 상승, 거래량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3.3p 상승한 86.7을...
단독주택은 386만 호(19.8%)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공동주택은 1547만 호(79.2%)로 전년대비 39만 호(2.6%) 증가했다. 아파트는 1263만 호로 총주택의 64.6%, 전년대비 36만 호(3.0) 증가했다.
시도별 전년 대비 주택 증감률은 대구(5.0%)가 가장 높았고, 경북(-0.1%)이 가장 낮았다. 노후기간 20년 이상 된 주택은 총주택의 53.7%, 30년 이상 된 주택은 25.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