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의 곡이 네 개의 트랙으로 나뉘면서 트랙 수는 모두 13개가 됐다.
조진주는 "바이올린의 모든 스펙트럼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소타나곡까지만 녹음하게 됐다"면서도 "어느 정도 기획 의도에 맞게 음반의 내용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하다"고 했다.
묵직한 톤을 좋아하는 조진주는 이번에도 소리의...
그는 여기에서 프랑스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 미국 출신 프랑스 작곡가 에르네스트 기로과와 함께 공부했다. ‘전람회의 그림’으로 유명한 러시아 음악가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에 큰 영감을 받기도 했다. 1883년 칸타타 ‘전투사’로 ‘로마대상’ 2등, 1884년 칸타타 형식의 ‘탕자’로 1등 상을 받았다. 1874년엔 파리음악원을 졸업했다.
그는 188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