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4층 여자화장실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봤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다. 황 양의 부모도 생존자 증언을 토대로 이 구역을 수색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정확한 신원은 시신의 DNA 분석결과가 나오는 29일 오후 밝혀질 전망이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에 시민들은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다행이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아직도 시신 못...
각각 맡고 있던 세월호 수중 선체수색 구역을 서로 바꿔 교차 수색할 예정이다.
또한 잠수업체인 88수중개발은 잠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잠수사들이 공기통을 장착해 수중에 들어가는 '나이트록스' 방식으로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잠수사 134명을 투입해 3층 중앙 로비, 4층 선수 다인실, 5층 선수 및 중앙 격실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예산을 4%대로 늘리고 숲과 하천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한국해양연구원 연구원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종길 당선인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으로 안산시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수색 작업에 임하고 있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일 오후와 5일 오전 창문 절단 작업을 벌이고 3·4층 선수와...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에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130여 명의 잠수사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 등에 나선다. 구조팀은 이날 실종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에 대한 수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22분 첫 정조시간에 조류 속도가 2노트 이상으로 강해 수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남은 3차례의...
세월호 침몰 사고 20일째인 5일 오전 희생자 시신 11구가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5시28분께 3층 우현 선원 식당에서 청해진해운 직원 안모 씨로 추정되는 남성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6시54분께까지 4층 선수 중앙 좌·우현 객실과 3층 로비 등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 김모(17)군 등 남·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시신은 20대 남성과 여학생으로 추정된다. 이날 발견된 희생자들은 세월호 3층 중앙부근과 4층 선수 중앙 격실에서 수습됐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사망자는 244명, 실종자는 58명이다.
구조팀은 미개방 3층 객실 등 4곳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으며 민간 잠수요원 13명을 새로 투입했다.
세월호 침몰 18일째인 3일 희생자 7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3일 민관합동구조팀은 오전 11시 30분 이후 수색 작업을 재개한 뒤 정오께 희생자 2명, 오후에 5명을 추가로 발견해 총 7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발견된 희생자는 3층 급수대와 4층 선수 중앙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조시간이었던 오후 3시 52분에 잠수요원이 다시 수색에 나서 4층...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3일 미개방 격실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개방 격실은 3층 선수 좌측 격실 등 4곳, 4층 선수 중앙 격실 2곳 등 모두 6곳이다. 이 격실은 문을 열지 못했거나 장애물 등으로 수색을 못한 곳이다.
구조팀은 미개방 격실 수색에 집중한 뒤 1차 수색을 완료한 곳을 보완수색할 계획이다....
객실에서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3명이, 그리고 5층 로비에서 여성 희생자 1명이 발견됐다. 210번째로 발견된 희생자 역시 4층에서 시신이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새벽 4시까지 수색ㆍ구조 작업을 하고 현재 다음 정조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탑승객 476명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 실종자는 92명이며 174명은 구조됐다.
구조 수색 작업 난항,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사고 11일째인 26일, 유속도 빨라지고 풍랑이 거세져 기대를 모았던 다이빙벨마저 투입되지 못해 구조 수색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사고 해역의 풍속은 최대 초속 14m에 달해 수색과 구조 작업이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민관군 합동조사팀은 승객들이 많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3층과 4층 중앙 객실을 집중적으로...
이날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는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구조대원 726명이 투입돼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조팀은 3~4층 선수와 선미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특히 4층 중앙 객실 수색도 처음으로 시도된다.
특히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은 기존의 해경, 해군, 소방, 민간 잠수사 외에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가장 많은 수중 수색 인력이...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구조 상황자료를 통해 "오후 5시 현재 함정 254척, 항공기 34대, 합동구조팀 789명 등을 동원해 해상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3·4층 내부 격실을 집중 수색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대책본부는 아울러 이날 야간에도 조명탄 총 896발을 쏘아 올려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단원고 학생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된 3층 식당칸과 4층 객실 수색을 위한 통로를 마련한 것도 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경 측은 민간 잠수사들과의 갈등에 대해 “베테랑 특수대원 수백명이 대기하고 있고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를 맞아 집중 수색을 하려고 하는 것 뿐”이라며 “민간 잠수사들은 절차, 방법, 시간대를 고려해 투입할 예정...
실종자 다수가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3층과 4층수색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구조팀은 실날같은 희망을 이어가며 수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현재 세월호 사고 해역의 수온은 12도, 파고는 0.5m로 잔잔한 편이다. 조류는 1.5노트로 수습 작업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구조팀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소조기를 맞아...
이에 따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3층과 4층에 사람이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색에 ROV도 활용할 계획”이라면서도 “사고지점의 유속이 빨라 ROV의 효용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 국장은 “이미 가이드라인이 설치됐고 기존 수색구역은...
이에 고 국장은 "구체적인 부분은 좀더 상황 파악해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만 대답했다.
구조팀은 객실이 있는 3~4층에 실종자와 사망자가 몰려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위주로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 국장은 "수색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에 정조시간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되 집중적으로 (구조대)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입과 수색작업, 해군의 리프트백(공기주머니) 작업을 병행했는데 무엇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단정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선체 옆면이 해저바닥에 닿았는데 진입 통로가 막혔는지는 확인해봐야한다"며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 충분히 공간이 있을 것으로 보며 막혔다면 선미갑판이나 2,3,4층으로 다시 선내 진입 시도를 할 예정...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선체 내부에서 최초로 사망자가 발견됐다. 해경은 선체 내부 수색에 속도를 높이는 한편, 오전 9시부터는 선체내로 공기 주입을 재개했다.
선체 수색 작업을 벌이던 해경은 이날 오전 5시50분께 잠수요원을 투입해 4층 객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시신 3구를 찾아냈다.
구조대는 3층∼4층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