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
세월호 참사 책임자인 이준석(68) 선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36년을 선고했다. 11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준석 선장에 대해 유기치사·상, 선원법 위반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인,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
한편 승객들을 두고 탈출한 이준석(68)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세월호 선장 급여세월호 선장 급여가 월 27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리한 인건비 절감이 사고의 원인 중 하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침몰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주변 선사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은 세월호를 운항할 당시 계약직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해진해운측은 이준석 선장이 만 68세라는 고령이라는 점 때문에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