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알앤아이는 2012년 설립된 비금융회사로 2013년 1월 세아그룹에 편입됐으며 10월에는 세아에셋인베스트로 흡수합병됐다. 금융상품 투자를 주 사업으로 하며 세아그룹 지주사인 세아홀딩스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이태성 대표가 세아알앤아이와 연이 닿은 건 2013년 계열 편입 후 3개월 뒤부터다. 세아홀딩스 전략기획담당 임원이던 그해 4월 이 대표는...
세아알앤아이를 흡수합병한 세아에셋인베스트는 세아그룹이 2012년 11월 강남도시가스를 맥쿼리PE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강남도시가스의 부동산 임대와 투자사업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곳이다. 세아에셋인베스트와 세아알앤아이 모두 투자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회사의 합병으로 향후 세아그룹 투자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세아홀딩스와 세아알앤아이(구 세아에셋인베스트)가 드림라인에 내준 대여금 중 일부를 무이자로 바꾸는가 하면 드림라인이 외부에서 차입한 금리보다 확연하게 낮춰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아홀딩스와 세아알앤아이는 지난해 12월27일 이사회를 열고 드림라인에 대여해준 자금에 대해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대여금의 금리를 낮춘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