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가 세법을 잘 몰라서 납부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의로 그렇게 한 점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야당은 황 후보자에 대해 지난 2012년 변호사로 수임한 정휘동 청호나이스그룹 회장의 횡령 사건에서 부적절한 ‘전관예우’ 의혹을 제기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태평양은 이 사건에...
그는 “공무원연금 받은 부분에 대해서 종합소득세 내지 않은 부분 명백하게 저의 불찰”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확인해서 납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가 세법을 잘 몰라서 납부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의로 그렇게 한 점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환급금 지급은 세법 등을 잘 몰라서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영세 자영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민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세정 지원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2015년부터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원천징수된 소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 김영찬 납세자보호과장은 "세금고충의 발생원인은 주로 생계형 영세납세자가 법에서 정한 불복청구를 제기하지 못했거나 세법을 잘 몰라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부분에 대한 구제를 요청하는 것"이라며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적극적으로 관련증빙을 수집하여 납세자의 입장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