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군의 누나는 "(남성이) 부모님을 모셔오라고 하셔서 동생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동생을 붙잡고 물에 담갔다가 뺐다"고 설명했다. A 군 아버지는 "장난 수준이 아니다. 잘못하면 애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세 번째는 아예 계속 막 눌러버렸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피해 아동 측은 경찰 대응도 지적했다. A 군의 아버지는...
또 넉살은 "누나가 세 명인데 부모님, 누나, 조카들까지 다 용돈을 줬다"며 기분 좋은 소비를 전했다. 한해가 "나띠 씨는 첫 정산 받았냐"고 묻자 나띠는 "아직이다. 곧 받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넉살은 "부럽다. 얼마나 많이 받겠냐"며 갑자기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키즈 펜션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1박 2일 여행을 시작했다.
규덕·혜경 역시 ‘누나’라는 호칭 대신 ‘자기’라는 호칭을 쓰면서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이날 규덕은 혜경의 직장을 처음으로 방문하기로 했는데, 마침 혜경의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 중이던 혜경의 부친이 자리해 있어 즉석에서 ‘면담’(?) 분위기가 형성됐다. “쉽지...
또 영자의 남동생은 누나와 함께 광수와도 처음으로 만난다고 하는데, 과연 세 사람이 첫 대면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인다.
아울러 이날 광수는 영자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기도 한다. 훅 들어온 광수의 결혼 질문에 영자가 내놓은 답은 이날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좌파들 말대로 했다면 여전히 아빠는 ‘K-신발', 누나는 ‘K-가발’ 공장에서 2교대로 일하는 사회일지 모른다.
뿐인가.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 SK하이닉스 이천클러스터, 방산 수출, 자유무역협정(FTA), 광화문 광장 조성, 청계천 복원, 버스 전용차선, 버스 환승제까지 좌파가 반대했던 미래 사업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좌파가 짖어도 대한민국은 간다’는...
☆ 유머 / 말 배우는 동생
유치원 다니는 동생이 “누나, 발기가 뭐야?”라고 물어 민망해 “응, 그냥 일어서는 거야”라고 알려줬다.
며칠 뒤 버스를 타고 가다 뒷자리 아줌마가 일어나니까 동생이 큰소리로 소리쳤다.
“누나, 저 아줌마 발기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박위는 “딱 보였지만 안 본 척하고 가고 있는데, 저의 은인인 어떤 교회 누나가 저를 지은이 옆자리에 앉게 해줬다. 제가 그렇게 첫눈에 반한 것”이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박위는 ‘송지은 씨의 장점이 많겠지만 세가지만 말해달라’는 김영철의 말에는 “예쁘고 현명하고 배려심 많다”고 자랑하며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어제...
박 씨는 2020년 12월 지인에게 “나 홍식이 수면제 좀 받아주러 병원 갔다올게”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고, 유 씨 누나 명의로 자신이 대신 수면제 스틸녹스정을 다수 처방받은 데에서는 “누나가 먹겠거니 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유 씨에 대한 마약류 조사가 시작된 2023년 2월 이후 지인들과 나눈 대화에서 “더한 것도 한 것 같아”라는...
김 씨는 이순 씨와의 관계를 ‘형 친구의 고향 누나’라고 말했다.
이순 씨가 실종될 당시 김씨가 가장 많이 전화 통화를 한 사람은 또래의 이 씨였다. 두 사람은 금호 다방에서 2km 떨어진 곳에 상품권 판매를 위한 사무실을 차려놓고 도박을 즐겼다. 이순 씨가 실종된 직후에도 도박을 즐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함께 도박한 지인은 두 사람이 한 은행 봉투에서...
홍인규는 “송은이 누나는 여기 안 나온다”고 일렀지만, 김준호는 “개그맨 세 명 모여서 그냥 하는 거 아니야? ‘짠한형’처럼?”이라며 앉은 자리에서 검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인규는 “이거 보지도 않았구나”라며 탄식했다. 권재관은 “이거를 이 많은 제작진 앞에서 검색하고 있는 사람도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준호는 개그맨...
누나들, 형들 덕분에 마음껏 재롱부리느라 그냥 행복하기만 했다”라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인사드리겠다. 이제 제 자리에서 열심히 본업 하면서 더욱 재간둥이 돼서 기다리겠다”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어 주우재는 “이 순간이 온다. ‘뜨겁게 안녕’ 노래를 최근 유독 많이 들으면서 ‘홍김동전’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막상 이 시간이 오니 쿨하지 못할...
세 살 차이 남매를 데리고 온 그녀도 콧물 뽑기의 신봉자였다. 아침에 둘째를 데리고 와 진료를 보고 코를 쑥 뽑고 돌아갔다. 그리고 오후에 첫째 유치원이 끝나면 첫째 진료를 보고 누나를 따라 온 둘째 코를 또 뽑아 달라고 들이미는 것이었다.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콧물을 뽑았고 그때마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아이는 발버둥치며 울었다. 그래도 이 정도 부탁은...
조 회장은 최근 형인 조현식 고문과 누나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과 조희원 씨 등 형제들과 경영권을 두고 지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기자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조 회장은 ‘다른...
가수로 막 활동을 시작하려던 때에 암투병하던 누나를 병간호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나도 눈을 감았죠. 이후 파킨슨병을 앓던 어머니까지 돌보며 유정석은 깊은 우울감에 빠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유정석은 “안 좋은 생각을 했던 분이 제 노래를 듣고 생각을 바꾸고, 힘을 얻고 용기를 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며 “그런 말을 통해...
하지만 상철은 “누나랑 나이 차이가 어떻게 되냐”는 현숙의 날카로운 질문에 결국 “열두 살, 아홉 살, 세 살 많은 누나가 있다”며 민망해했다. 현숙은 “형제 많으면 좋죠”라고 쿨하게 답했다. 상철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웃음이 오래 유지돼 왔던 것 같은 모습에 많이 끌렸다”고 고백했고, 현숙은 “제가 ‘금사빠’가 안 돼서 걱정했는데, 생각한...
정식은 현숙을 위해 정성스레 게살을 발라줬고, 식사를 마친 뒤 자신이 식사비를 계산하겠다고 했으나 “누나로서 사주는 것”이라는 현숙의 강경한 태도에 결국 밥을 얻어먹게 됐다.
11기 영철은 13기 현숙의 취향대로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준비해 기다리는 센스를 보였다. 9기 영식과 데이트를 마치고 온 현숙에게 영철은 “한 달 동안 마음고생 많으셨다”고 말했고...
그러나 정숙은 영철에게 받은 이벤트와 죽 등에 고마움을 전하며 “거리 따위는 제가 극복해 보도록 하겠다, 영철아 누나가 갈게”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숙은 영철의 선택 포기에도 영철을 소신 있게 최종 선택했다.
이어 영숙에게 사진 앨범 이벤트로 마지막까지 마음을 표현했던 경수는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영숙은 경수의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잠시 후 영자는 혈액형 이야기를 꺼냈는데, 경수는 “가족들이 다 B형”이라며 “난 우리 누나한테 안 까분다. 누나가 제일 세서 이길 수 없다”고 덧붙여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데이트 후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감도는 올라갔지만, 오히려 영숙님 생각이 많이 났다”고 털어놨고, 영자도 “오늘 데이트를 통해 제가 끌리는 분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그럼에도 송필근은 힘들었던 시기를 잘 견뎌냈다며 도움을 줬던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송필근은 “김기리 선배. 저를 위해 기도를 가장 많이 해줬다. 송은이 선배는 선물도 보내주시고 힘내자고 누나가 기도하고 있다고 계속해 주셨다. 그래서 수술을 할 때 ‘이렇게 기도를 받는데 잘 안 되겠냐’는 위안과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잠시 후 ‘1대1 대화’ 시간을 가진 영철은 “누나는 아무도 안 선택할 것 같다”고 영숙을 떠봤다. 영숙은 자신의 선택을 예단한 영철을 향해 서운함을 내비쳤지만, 영철은 굴하지 않고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희망 고문하는 게 싫다. 누나가 (날) 정리하는 것도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내가 빠져줘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