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색각 이상자를 위해 글자, 버튼, 배경 등을 검정색과 흰색으로 표시해 명암구분이 가능한 ‘고대비 기능’을 만들어 주민 누구나 세금을 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세금 무인납부기는 구청 민원복지동 2층 세무민원실에 설치돼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세금 납부는 카드결제도 가능하며 수수료는 무료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서울시에 장애인과 고령자에게 특화된 무인납부기와 ‘보이는 ARS’가 도입돼 세금납부가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 시ㆍ청각 장애인, 저시력인, 색각이상인, 고령자 등 세금납부에 불편을 겪던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무인납부기의 경우 기존 은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