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김영춘 장관이 ‘2018 세계해사의 날’ 각료급 회의 참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및 유럽 해운업ㆍ단체 면담 등을 위해 1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폴란드 등 유럽지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IMO 협약 채택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폴란드와 IMO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해사의 날 행사(13~15일, 폴란드 슈체친)에 참석한다....
항해하던 중 홍콩당국으로부터 인도네시아 국적 선박 2척이 조난에 처해 있다는 메시지를 접수하게 됐다.
김 선장은 강풍과 높은 파고 속에서도 60km 떨어진 조난지점까지 항해한 후 구조작업을 벌여 인도네시아 선원 4명을 구조했다.
IMO는 올 9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해사의 날'기념식에 차 선장과 김 선장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