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정정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한 결과 대입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던 학생을 구제, 2015학년도 대입 전형에 합격하도록 하는 게...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교문위는 새누리당 이상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각각 제출한 특별법을 통합 조정해...
교육부는 이를 위해 2015년 2월까지 국회와 협의해 필요한 법적 근거를 위한 관련 특별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수능 세계지리피해 구제 방법에 네티즌은 "수능 세계지리피해 구제되는 게 맞는 건가?", "아무리 오류라지만 수능 세계지리피해 구제도 좀 웃김", "수능 세계지리피해 구제로 한바탕 회오리바람이 몰아치겠군" 등의 반응을...
-(평가원장) 세계지리를 선택한 학생들에 국한해 성적 재산정을 할 계획이다. 다른 선택과목과 관련성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겠다.
△손해배상에 대한 요구가 예상되는데 보상 준비는 했나.
-거기까지는 미처 준비는 안 됐다. 향후 더 고민하도록 하겠다.
△문항 오류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되나.
-(평가원장) 피해학생 구제를 어떻게 할지에 모든...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들을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제 할 것인지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먼저 세계지리 8번 문제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학생은 크게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세계지리...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공식 인정, 이문항을 모두 정답처리 함에 따라 전년도 입학전형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이 문항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작년에 이미 대학에 불합격 하는 데 이어 올해 정시 모집을 앞두고 성적 재산출에 따른 추가합격 여부가 결정돼 상당한...
교육부는 이번에 구제되는 학생들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해당 대학에 정원 외로 입할 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의 수능 세계지리 문항오류 판결에 대해 상고를 하지 않고 재채점을 실시한다.
이에 문제가 됐던 세계지리 8번 문항은 옳은 선택지가 없게 돼 교육부와 평가원은...
교육부는 또 피해 학생 구제를 위해 국회와 협의해 특별법 제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와 관련해 상고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31일 발표했다.
특히 해당 문제로 피해를 본 학생들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추가합격이나 편입학 등의 방식으로 구제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