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지난달 말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족부관절학회(IFFAS 2022,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rties) 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연구, 진료, 교류와 발전을 위해 아시아‧북미‧유럽‧남미‧오세아니아 5개 대륙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인 학술단체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족부질환의 치료가 근거중심에서 예측하고, 예방하는 치료로 나아갈 수 있게 전 세계 족부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진우 교수는 2018년 11월부터 1년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19대 회장을 역임했다. 2023년 한국에서 개최될 세계족부족관절학술대회 위원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다.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 원장)은 최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70세 이상의 고령 무지외반증 환자의 동시교정'에 대한 성공적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기 또는 후기 무지 외반증 환자의 약 84%는 양측성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보편적인 수술은 병변이 심한 측부터 한 측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