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선 학교와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책임질 주역이다.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저버린 집단 행동은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학업, 수련을 제대로 이어가도록 정부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복귀해...
4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KMSA)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세계의대생연합(IFMSA)에 보내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대협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갈수록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협박과 회유로 의료진과 의대생들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IFMSA는 1951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의 의대생...
지난주 16만 명의 의사와 의대생이 가입한 영국의학협회(BMA)와 영국소방대연합(FBU)은 정부의 결정이 노동자들에게 연금개혁 비용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런던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해당 법안이 없다면 노동자의 연금 혜택이 늘거나 연금 기여금이 줄었을 것”이라며 “정부가 다른 옵션을 평가하지 않고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불법”이라고...
정 위원장은 "예를 들어 이번에 확대하는 의대 정원 400명 중에서 50명은 민간산업체 의사(화장품, 의료기, 제약회사 등)인데 산업체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의사 정원을 늘리는 나라가 전 세계에 어디 있냐"라며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공공을 위해 일하는 의사인데 공공의료기관이 아닌 사립대 병원에서 일하게 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9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및 아시아의대생연합과 공동으로 명동 밀리오레 공연장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SC제일은행 인사본부 데이비드 토마스부행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울시회 회원들이 참석해 감염예방지식을 홍보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