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는 2023년 7월 1일 기준 만 16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고, 연령 제한을 받지 않는 이번 대회 상위 3명의 선수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다음 시즌 여자 싱글 국가대표는 총 9명이 선발되며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로 가려진다.
이날 유영은 첫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두 번째 과제인 더블 악셀을...
이번 대회는 세계 31개국 60개 팀이 참가하며, 남녀 혼성 2명으로 구성된 팀이 8엔드 경기를 치르는 믹스더블과 50세 이상 4명의 선수들이 8엔드 경기를 진행하는 시니어 컬링이 동시에 치러진다. 국내에서 세계선수권대회급 컬링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9년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4년 만이다.
지난 2월 대한컬링연맹과의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한국은 지난달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신지아), 아이스 댄스에서 은메달(임해나-취안예)을 거머쥐었다.
신지아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고, 임해나-취안예 조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해당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 밖에도 김예림(단국대)이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첫 시니어 무대인 2022-23시즌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한 김길리 선수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 의미있고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초·중·고교 학업을 잠시 유예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초청해 이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는 도움의 장...
여자 피겨 신지아, 2회 연속 은메달 획득남자 싱글 김현겸은 6위 기록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한국 간판선수인 임해나(19)·취안예(22)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싱글 ‘샛별’ 신지아(15·영동중)도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5일...
여자선수의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2005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이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김예림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를 범해 2위(209.29점)를 차지했다. 아깝게 우승을 놓쳤지만, 김예림 역시 지난해 4대륙선수권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해 올 시즌 은반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ISU 시니어...
김연아는 첫 시니어대회인 2006~2007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을 제패한 뒤 2008~2009시즌 4대륙 선수권과 세계 선수권, 2009~2010시즌 그랑프리 1차와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석권했다. 이후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미련 없이 빙판을 떠났다. 이 기간,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와 시니어 무대에서 13번 만났지만 4승 9패를 기록했고, 2017년 은퇴했다.
이들은 16일 에스토니아에서 폐막한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차례로 1~3위를 차지했다. 시즌 최고 기록에도 ROC 선수 셋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발리예바는 프리스케이팅 세계기록(185.29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싱글 선수 최초로 90점을 넘어서는 등 여자 싱글 기록을 차례로 경신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올림픽만 보고 달려왔는데 마지막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올림픽에서 후회없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세계선수권이 남았는데 후배 선수들이 시니어에 올라왔을 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세계선수권 대회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08년 4대륙 선수권 대회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 잇달아 패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여자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총 세 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해 개인 신기록인 205.50점을 받았다. 하지만 김연아가 세계 기록인 228.56점으로 우승해 아사다 마오는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유영은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에 올라 우승했다.
이날 유영은 기술점수(TES) 68.53점에 예술점수(PCS) 54.13점을 합쳐 122.66점을 얻었다. 전날 있었던 쇼트프로그램에서도 61.09점으로 1위에 올랐던 유영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83.75점을...
그러나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두 선수에게 반전이 일어났다. 박소연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2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올랐고,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두 개의 그랑프리 대회에 초청받아 모두 5위에 오르는 등 세계무대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박소연은 또 지난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자신의 ISU 세계선수권대회 공인 최고점(총점 176.61점)과 1차 대회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부상을 극복하며 두 대회 연속 상위권에 들며 시니어 무대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우승은 혼고 리카(일본)에게 돌아갔다. 리카는 프리스케이팅 1위(118.15점)에 오르며 총점 178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안나 포고릴라야(러시아ㆍ173....
개인 최고 기록(176.61점)에는 못 미쳤지만 시니어 무대가 사실상 처음인 박소연으로서는 결코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20ㆍ연세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향해 달린다.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갈라쇼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손연재는 잠시 휴식 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 우승 등 이미 이룰 것은 다 이룬 양학선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금빛 도약을 꿈꾸고 있다. 기록과 상관없이 신기술 양학선2를 시도할 계획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개막식 이튿날인 20일 오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김장미(22·우리은행)에게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당일 오후에는...
또 쇼트 프로그램 폐지로 경기 일정이 줄어들면 세계선수권의 경우는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를 함께 치를 수 있어 국제적인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그는 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거론하며, 개최국인 한국이 아이스 댄스와 페어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개최국 자동 출전권 부활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월 개최된...
2005~2007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여왕의 계보를 이어 나갔다.
그러나 2008년 월드컵 대회에서 몸싸움 도중 오른쪽 발목이 꺾여 인대를 심하게 다치면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가 빠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노 골드’라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1994년부터 써 내려온 여자 계주 연속...
리프니츠카야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141.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기록(139.75점)을 뛰어넘는 점수였다.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에서 각각 71.67점과 69.82점을 얻었다....
종합선수권대회가 이틀째 경기가 5일 오후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날 열린 여자 싱글 시니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80.60점(기술점수 42.23점, 구성점수 38.3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역대 피겨 역사상 첫 쇼트 프로그램 80점 고지를 돌파하며 비공인 세계신기록까지 세웠다.
5일 열리는 프리...
종합선수권대회가 이틀째 경기가 5일 오후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날 열린 여자 싱글 시니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80.60점(기술점수 42.23점, 구성점수 38.3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역대 피겨 역사상 첫 쇼트 프로그램 80점 고지를 돌파하며 비공인 세계신기록까지 세웠다.
5일 열리는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