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박물관은 지난 5일 이성근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전통 복식을 통해 의복에 스며들어있는 자연의 요소가 가진 인문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자연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되는 이번 특별전은...
이튿날은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장의 특강, 한국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강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ABL생명 교육개발부 김현수 부장의 금융경제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봉철 ABL생명 커뮤니케이션부장은 환영사에서 “소통 리더십은 언제나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여러분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 곳곳에서 부채춤을 홍보하고 있는 중국의 행태에 일침을 날렸다.
서 교수는 19일 개인 SNS에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부채춤’에 관한 제보를 많이 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 상황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는지라 자칫 ‘부채춤’이 ‘중국춤’으로 외국인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우려스럽다”라고...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하고 도주한 피의자 2명이 19일 검거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력하게 처벌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 담벼락이 최근 ‘낙서 테러’로 얼룩져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심장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데다...
성신여대박물관이 이번 고문서 특별전에서 조선시대 당시 실제 20여 년간 이어진 정 씨와 장 씨 잡안의 산송 중 일부를 일부 공개하면서, 재학생들이 관련 인물들을 모티브로 각색해 창작 게임으로 개발했다.
해당 게임은 미션을 풀어가면서 조선시대 재판 과정 등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어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창작 게임 개발의 기획을 맡은 학생...
성신여대 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참여자들이 한국의 산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 지리, 문학, 미술, 민속, 트래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총 12개의 이색 인문학 강의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강의는 △한국 역사 속의 명산과 사찰(양혜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고지도로 본 우리 산...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에 3.1운동을 알린 앨버트 테일러에 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은 28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는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 겸 AP 통신원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4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이 계속되자 영국박물관은 결국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해당 논란은 음력 설 표기 캠페인을 펼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서경덕 교수에게 찾아가 “중국 설도 훔쳐 가는 한국”, “한국인 죽어라” 등의 악플을 퍼붓고 있는 것.
이에 서경덕 교수는 “중국인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과 문화...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성신여대 박물관, 지촌아트팩토리가 주관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지역 내 문화예술 및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아트페어의 주제는 'LONGS: Shorts의 시대에 예술을 묻다'로 미술 시장 내 작품의 단기간 수익성이 강조되는 현상에서 벗어나 지속이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마인크래프트 전시관은 정원박광훈복식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강창수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장은 "메타버스와 문화예술의 결합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전시 콘텐츠를 즐기면서 전통 복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27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국민은행이 주최하는 ‘KB Dream Wave 2030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박물관 노닐기)'에 선정돼 11월까지 ‘자연 속 생물–그림으로 나타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노닐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류 문화유산과 역사적 산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을...
이번 체험 활동은 성신여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4월부터 매월...
성신여대 박물관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5월부터 ‘한국인의 의례-일생의 중요한 순간, 의례를 통해 의미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시민 역사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게...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평생교육원을 성신여대 운정캠퍼스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성신여대와 강북구민들에게 공표한 사항을 까닭 없이 변경하는 것은 시정 신뢰도에 관한 문제"라며 "원칙대로 가는 것이 맞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강북구는 숲이 전체의...
서경덕 교수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일본 올림픽 박물관은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 전시 코너에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생의 사진을 최상단에 배치했다.
손기정 선생이 월계관을 쓰고 시상대에 오른 사진에는 한자와 일본어로 ‘손기정, 1936년 베를린 대회 육상 경기 남자 마라톤’이라는 설명만 되어 있다.
올림픽...
성신여대 박물관은 전통문화 체험 강좌 '손끝으로 만드는 전통문양'과 창의 학습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날, 우리 동네 대동여지도'를 이번 달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손끝으로 만드는 전통문양'은 선조들이 착용했던 전통 복식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양을...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에서 추천한 탈북 의료인 장학생은 인하대와 성신여대 간호학과에서 각 1명, 고려대의대에서 2명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게 됐다.
연구지원금은 그간의 연구성과와 연구과제를 기준으로 의학, 약학 부문의 교수 2명이 각각 2000만 원씩 받았다. 의학 부문에서는 ‘백금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에서 바이오마커 기반의 최적화 우산형 임상시험’...
성신여대는 지난 2015년 말라야대와 교류를 맺었다.
이번 연수에는 말라야대학 로하나 유소프 부총장 일행과 재학생 34명 등 총 39명이 참가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Astro-Awani 방송국에서 미디어 전공 학생들이 전 일정을 촬영해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로 제작·반영할 예정이다.
말라야 대학 학생들은 연수기간 ▲K-POP댄스·한복·다도 등 문화체험...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삼일절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한국 역사 유적지 안내서를 배포했다.
1일 서경덕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송혜교와 서 교수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 안내서 1만 부를 도쿄 전역에 뿌렸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된 이 안내서는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 이봉창 의사 투탄 의거지 및 순국지, 신간회 도쿄지회...
선각적 여성들의 용기와 정신, 실천력이 오늘날의 여성교육을 발전시킨 힘입니다.”
박용옥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덕성여자중학교에서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와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 주최로 열린 ‘여권통문’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교수는 ‘여권통문의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고 여권통문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