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어제(14일) 개막,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 서울광장 부스행사와 퀴어 퍼레이드, 이태원 음악공연 등을 열고 20~23일에는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에서 퀴어영화제를 펼칠 예정이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퀴어축제의 슬로건은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이다....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성소수자 퀴어문화축제.
15회째인 이 축제.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서울의 심장부 '서울광장'에서 개막식과 퍼레이드를 했는데요.
그만큼 성소수자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지만, 반대 측의 규모도 함께 커졌죠.
미국이 허용했다고 해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이번 축제는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 단체가 단독으로 여는 첫 행사다.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9월 서울광장에서 개막했으며 이날 퍼레이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며 1부 부스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막무대, 3부 퍼레이드, 4부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 인근에서 보수...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커밍아웃을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정체성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16회를 맞은 퀴어문화 축제는 레즈비언, 게이 등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 젠더 등의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다.
올해 퀴어축제는...
이번 축제는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 단체가 단독으로 여는 첫 행사다.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9월 서울광장에서 개막했으며 이날 퍼레이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며 1부 부스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막무대, 3부 퍼레이드, 4부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부스 행사는 100여개의 단체, 기업에서 다양한...
개막식과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퀴어 퍼레이드가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는 것은
그만큼 성소수자 등 다양성에 대해 우리사회가 포용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도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퀴어 문화축제. 시작 전부터 보수단체의 반발을 사더니
마지막까지도 논란이 거셉니다.
그 중심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퀴어퍼레이드가 있습니다.
앞서...
- 도시***
성소수자 축제 서울광장서 개막…반대집회 잇따라... 한밤 중 기자회견 자청한 서울 메르스 본부장이 허가해 줬군요!! 성소수자에 대한 과잉허가겠죠;; 그래요 정부가 안하는 일 서울시장이 다 해주네요 - 김신***
퀴어 축제(성소수자 축제)에서 노출이 있는 옷을 입는 이유가... 조용히 있기 싫어서에요. 비약적으로 들리겠지만... 동성애자 및 성소수자들에게...
정애연은 ‘두결한장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서 배우 류현경과 레즈비언 역을 연기한 것을 계기로 24일 서울LGBT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됐다.
그는 “성소수자만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아닌 열린 시각과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2011년 ‘종로의 기적’이라는 다큐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