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구도심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잇달아 들어선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역세권 입지를 갖춘 일부 단지는 분당신도시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가격이 뛰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성남시 구도심의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들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월 대비 변동률을 보면 1월 1.77%에 이어 2월
올들어 최대 물량의 입주아파트가 7월 한달간 쏟아진다. 특히, 서울은 재건축ㆍ재개발단지의 신축아파트 물량이 일제히 풀리면서 전체물량의 20%을 차지할 만큼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7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은 전국적으로 총 48개 단지, 2만1018가구로 6월(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