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성기왕’이라는 이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출연진은 섣불리 먼저 이름을 발음하지 못하며 서로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유재석은 “혹시나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면 지금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은 ‘뭔 일인가’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기왕 씨는 “‘기’자 돌림이다. 4남매라 은영, 은아인데 형은 제일 끝자가 ‘대’자다”라고 말해 다시...
성기왕, 성문제 등 발음이 민망한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관객 소개 후 이름 때문에 일어났던 굴욕 사연 배틀에서는 이훈남이라는 이름을 가진 방청객이 반전 외모로 우승을 차지했다.
나는 남자다를 접한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이런 이름도 있나", "나는 남자다, 이름의 한계가 뭐야", "나는 남자다, 내 이름은 이거" 등의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