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서 설리는 분홍색 원피스수영복을 입고 몸을 좌우로 흔들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설리의 SNS '리셋'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시 설리는 연인이었던 최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팬들은 설리의 옷차림을 두고 옹호와 악플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설리는 '당신만의 언어'란 짧은 코멘트를 남기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버렸다....
화보 속에서 설리는 버건디색으로 립 메이크업을 소화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설리는 어깨와 각선미를 드러낸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설리의 화보는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하늘과 맞닿은 파라다이스 같은 섬 발리를 마음껏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설리와 수영의 원피스를 본 네티즌들은 “설리-수영의 원피스 패션, 최근 미모에 물오른 설리” “설리-수영의 원피스 패션, 번개드레스 유행예감인가?” “설리-수영의 원피스 패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설리-수영의 원피스 패션, 둘 다 여성미 넘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영복 매장을 방문한 설리는 "언젠가 수영복을 산다면 하얀 원피스수영복이나 리본이 달린 수영복을 사고 싶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설리는 물 공포증 때문에 세수와 샤워도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물에 뛰어들기 전 눈에 띄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변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훌륭히 도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