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의 간호조무사 1명당 환자 수도 현재 30~40명에서 8명까지 축소한다. 이와 함께 주·야 고정근무, 2교대제 등 간호사들이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한다. 근무강도를 낮추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른바 진료보조인력(PA) 간호사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에도 착수한다. 다만, 개선방안이 미국식 PA 합법화를...
지난해 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연구에서는 이동입원비 경감과 선택 진료 폐지 등 4개 정책 우선 반영 시 6.15%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비급여 항목을 모두 급여화하면 13.1~25.1%의 보험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날 추산결과 실손보험금 지급 감소 효과는 6.85%로 예상치 최소값의 절반에 그쳤다.
협의체는 이번...
내년부터 선택진료는 완전 폐지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2년까지 30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
가계직접부담 의료비 비율은 36.8%로 OECD 평균(19.6...
계약 전 알릴 의무를 기존 18개 항목에서 6개 항목으로 대폭 축소하고 입원·수술의 고지기간도 5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단축했다. 통원·투약에 대한 계약 전 알릴 의무를 면제하고 있다.
따라서 간편심사보험은 약을 복용중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보유자뿐 아니라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으로 오래 전에 수술·입원한 적이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
선택 진료제의 건강보험 전환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장년층의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장기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뉴 스테이도 4만6천호로 확대해서
중산층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업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농수산물의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농어민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복지부에 따르면 선택진료축소, 일반병상 확대로 인해 줄어드는 진료비 규모는 각각 2400억원, 500억원 등 총 2900억원 규모다.
이와 함께 건정심에서는 축소된 선택진료·상급병실료 비용에 대한 의료기관 손실분을 보존해주는 방안도 논의했다.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의료질향상분담금 신설, 병원 내 감염 예방·환자 안전 관리 활동에 대한 수가(의료서비스 대가)...
이에 복지부는 지난해 선택진료 비용을 진료항목별로 기존 20~100%에서 15~50%로 줄이는 방식으로 평균 35% 축소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는 선택의사 지정 비율을 병원별로 기존 80%에서 진료과목별 30%로 대폭 줄이고 2017년에는 환자 자신이 비용의 5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건강보험 급여대상으로 전환하면서 비급여 선택진료를 폐지할 계획이다.
선택진료비는...
복지부는 수가 조정에 따른 환자 부담 증가분이 약 1390억원 정도로 추산되지만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으로 축소되는 비급여 진료비가 7460억원에 달해 결과적으로 실제 환자 부담은 6070억원 정도 줄어드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4대 중증질환 보장도 강화됐다. 캡슐내시경 보험 적용으로 비용이 현재 130만원에서 10만7000원으로 부담이 크게 준다....
또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 역시 가장 시급한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를 제외하고 대폭 축소된 채 발표돼 공약 후퇴 논란이 일었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방안은 수급권자의 권리를 약화시키고 재정 형편에 따라 급여의 수준을 정부가 좌우할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대선 과정에서 박 대통령은 관련 공약을 4대 중증질환 진료비를 모두 국가가 책임진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중증질환 진료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대 비급여(상급병실료·선택진료비·간병비)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학생과 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반값 등록금’ 공약 역시 후퇴 논란에서...
부담이 커지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재원이 덜 들어가는 방향으로 보장부문 축소에 나선 것이다.
기존보다 보장은 강화하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상한액을 최소 200만원, 최대 400만원이던 것을 소득수준을 반영해 최소 50만원, 최대 500만원으로 조정함으로써 지금과 같이 환자가 부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선택진료비(특진료), 상급병실료 등을...
실시하고, 선택진료비·MRI·초음파·간병서비스 등 비급여 부문의 의료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신·출산에 필수적인 의료비 전액 지원도 약속했다.
이는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무상’라는 이름만 뺀 것으로, 이 제도를 모두 시행하기 위해선 최소 6조원 이상의 재원이 소요,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대폭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내년에는 서민금융지원이 대폭 강화되고 금융제도도 일부 수정됐다. 또 양도세와 법인세 등 세금공제제도도 일부 변경됐다. 2010년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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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율 15%로 인하= 올해부터는 과세표준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구간의 소득세율이 현행 16%에서 15%로 인하된다. 과세표준 46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 구간의...
황태선 사장은 비전 달성을 위해 설계사 조직인 RC조직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종합재산컨설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연간 매출 10조원, 이익 1조원, 총자산 26조원 달성과 더불어 총자산 20조원 도래에 따른 자산운용전략도 강화하는 목표도 세워놓고 있다.
황사장은 비전 달성의 근본을 '현장' 즉 영업에서 찾고 있다. 알려진대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암환자와 수술을 하는 심장 및 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의료보험을 확대 적용하고 그동안 제한되어 왔던 항암제의 보험적용을 대폭 늘렸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암환자 진료비 부담은 약 25%~30% 정도 줄어들었다.
특히 항암제의 경우 그간 수술이 불가능한 암 3기 이상에만 사용으로 제한해 왔던 각종 규정들이 대폭 완화되어 식약청...
보건복지부는 암환자와 수술을 하는 심장 및 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의료보험을 확대 적용하고 그동안 제한돼 왔던 항암제의 보험적용을 대폭 늘렸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암환자 진료비 부담은 약 25%~30%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암보험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설계사 대리점의 말에 현혹돼 무리하게 암보험에 가입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