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선원 8명은 다른 어선에 구조됐으나 의식이 없던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외 한국인 선장과 선원 2명이 실종된 상태에서 이날 선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선장은 현재까지도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다는 승선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조타실을 비롯해 식당, 휴게실 등 선내 곳곳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도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태다.
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경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이 작가의 자택이 잠겨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과 함께 강제로 문을 개방해 들어갔지만, 이 작가는 이미 사망한 채였다.
경찰은 이 작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그러나 현재까지 나온 진술과 정황을 토대로 사고 원인에 대한 다양한 추정이 쏟아지고 있다. 생존 선원은 △누수와 급격한 침수 △5도 기우뚱 운항 △상시 엔진 이상 등이 있었다고 사고 전조 증상 목격담을 전했다.
여기에 건조 1년도 되지 않은 선박 바닥을 최근 도색했다는 진술 등이 추가돼 도색 수리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해경은 "현재까지 선체...
사고 당시 선원 12명 중 3명은 인근을 항해하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9명은 실종 상태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5일 오후 목포해경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실종자 9명 중 6명은 바다에 빠지고, 나머지 3명은 선내에 있을 것으로 구조 선원의 진술을 통해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5일 오후 목포해경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선원 12명 중 선수에 3명, 기관실에 3명, 선미에 6명이 있었다는 구조선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선수에 있던 선원 3명은 인근을 항해하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다.
김 서장은 “실종자 9명 중 6명은 바다에 빠지고, 나머지 3명은 선내에 있을 것으로 구조 선원의 진술을...
◇1693년: 안용복 일본 납치안용복, 박어둔 두 사람이 울릉도에서 어업을 하다가 일본 선원들에게 잡혀서 일본으로 끌려간 사건. 이 사건으로 조선과 일본 간의 울릉도 영유권(울릉도 쟁계)에 대한 분쟁이 발생.
◇1694년: 울릉도 수토 제도 시행 결정안용복 사건으로 인해 일본과 울릉도 영유권에 대한 분쟁(울릉도 쟁계)이 발생하자, 조선 정부는 삼척첨사 장한상을...
3시 13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2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5시께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해보니 A호는 뒤집혀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A호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 “범행을 저지른 선원 일당은 처음엔 선장 한 명만 살해했는데, ‘이러다 우리 인생 망치는 거 아니냐’면서 ‘나머지 선원을 모두 죽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을 분리해 심문했는데도 범행 수법 등을 자세히 진술했고 그 내용이 서로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어민의 ‘16명...
해경은 7일 진행한 1차 조사에서 실종 선원 2명이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실종자가 선내에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진행해왔다.
앞서 12일 오전에는 A호 인양을 위한 수중 작업 중 기관실이 있는 선미 외부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7일 오전...
감식은 선체를 절단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해경은 처음 불이 난 A호를 중심으로 감식한다.
한편 화재 당시 실종된 A호 기관사 1명과 외국인 선원 1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실종 인원 2명이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감식과 함께 기관실 내 실종자 수색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폭발이 난 A호는 당시 배선 작업 중이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A호 선원 중 다치지 않은 인원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러한 진술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들 선원도 정확한 화재 원인은 잘 모르고,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정도만 확인됐다고 해경은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딸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A 씨와 남편 진술을 받아 현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딸은 몸 곳곳에 멍 자국이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 딸의 이불 등에서는 일부 혈흔이 발견돼 감식 중입니다. 다만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도구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 우도...
사고 직후 가장 먼저 구조된 선원 D(58)씨는 “형망틀 일부가 보이는 상황에서 그물이 더는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해경은 형망틀 뒤에 달린 그물이 바닷속 미상의 물체에 걸렸거나, 그물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웠을 가능성을 고려해 사고 전후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군은 한 시간가량 북한 선원과 A씨가 표류 경위 및 월북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A 씨는 북한군 단속정에 총격을 받아 피살됐다. A씨가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34시간여 만에 피살됐지만 이 과정에서 군 감시장비가 A 씨를 전혀 포착하지 못해 서해 NLL 최북단 연평도의 감시장비 운용에 '사각지대'가 노출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런 장면을...
우리 군에 예인된 북한 선원 3명은 ‘항로착오’로 NLL을 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 당국은 이 선박이 북한군 부업선으로 추정되고, 안 불빛이 포착되는 해역에서 항로를 착각했다는 점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다고 보고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어제 오후 11시 21분께 북한 소형목선이 동해 NLL을 월선함에 따라 우리...
그러나 동해어업관리단은 불법 전개판 및 어획물을 해상에 투기하는 장면을 녹화한 증거 영상과 선박입출항 기록을 확인해 해당 선박을 적발하고 약 한 달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선장과 선원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위법 여부를 확인했다.
김성희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불법소형기선저인망 어선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우리 바다에서 불법 소형기선저인망...
1일 오후 11시50분께 사고해역에서 구명보트 2척과 구명뗏목 3척이 발견됐으나 이중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필리핀인 선원 2명만 구조되고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2일 외교부는 "구조된 필리핀인의 진술과 인근해역의 기름띠 식별 정보 등을 감안했을 때 스텔라 데이지호는 침수 직후 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고 선박은 울산선적 29톤급 통발어선 ‘협동호’로 선장 주모씨는 당시 조업 중 어구 무게를 견디지 못해 선체가 오른쪽으로 기울며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선원 8명 전원은 건강 상에 이상이 없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현재 이들을 태운 무궁화34호는 경북 포항중으로 항해중이다.
이에 대해 박성규 전 인천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외국에서 들어온 중고 선박은 선박 판매회사에 기본정보를 요청해도 확인하기 힘들다"며 "잘못 인가한 부분을 놓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위원은 "당시 청해진해운은 10년간 11건의 해양사고를 냈고, 세월호 조건부 증선 인가 한 달 전에도 사고를 냈다"며 "이런 선사가...
부산해양서는 사고 이후 △생존 동남아 선원 6명과 러시아 감독관의 진술 △오룡호 선박 도면과 건조부터 침몰 될 때까지 검사·수리관계 △위성 선박 위치추적시스템(VMS)을 통한 항적기록 △해양기상분석전문회사(AWT)를 통한 현지기상 분석 △사고 선박과 구조 선박 간 교신 내용 △사고선박과 회사 간 통신내역 분석 △사고선박 전 선장 등 선원 진술 등을 종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