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 본진이 1일 오전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한국 선수단은 선수 27명, 임원 30명 등 총 5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이는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중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들은...
"라고 러시아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본진은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이날 전세기에는 선수단장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포함한 임원 18명과 스키ㆍ 봅슬레이ㆍ스켈레톤ㆍ컬링ㆍ루지ㆍ바이애슬론ㆍ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등 총 64명이 탑승했다.
소치로 떠나는 인원은 임원 49명을 포함하면 12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수단이다.
이날 출국길에 오른 본진 이외의 선수들은 경기일정에 맞춰 소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김연아를 비롯한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12일 소치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규혁을 제외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지난 25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