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와 삼성은 이날 각각 김광현과 코너 시볼드를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올 시즌 11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5.12 7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수 코너는 123과 2/3이닝 평균자책점 3.71 8승 5패를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KT는 이날 선발 투수로 외국인 용병...
두산은 선발 투수로 최원준을, 키움은 후라도를 예고했다.
'6연승'의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홈에서 KIA를 만나 김기중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는 이번 kt 위즈와의 3연전에서 타선이 40득점으로 대폭발하며 달라진 모습을 기대케 했다. 특히 주장 채은성이 살아난 것이 한화로선 반가운 소식이다. 채은성은 이번 시리즈에서만 3홈런 9타점을...
국내 최고 마무리 투수라고 불리던 고우석을 비롯해 탈고교급 유망주로 불리던 장현석과 심준석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우석, 0이닝 4실점 최악의 피칭
가장 먼저 빅리그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고우석의 2024년은 차갑기만 하다. 최근 등판에서는 최악의 피칭을 기록하며 우려를 남겼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와후스...
KIA는 선발 김도현을 포함해 총 9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밟았으나 연거푸 실점을 허용했다. 세 번째 투수 곽도규(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와 여덟 번째 투수 장현식(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으나 주자를 내보냈다. 아이러니하게 불펜을 아끼려고 9회 등판, 1이닝을 책임진 야수 박정우(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투구가 가장...
각 팀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과 고영표로, 해설진과 팬들 모두 토종 선발의 투수전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경기는 다르게 흘러갔고, 류현진은 5이닝 12피안타 5자책, 고영표는 5이닝 11피안타 4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타자들은 달랐다. 한화는 22안타 KT는 14안타를 몰아치며 난타전이 벌어졌고,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으로 승수를 챙겼다.
최고의 난타전은 두산...
LG가 우승을 두고 다투는 KIA를 꺾기 위해 구위형 투수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알드레드는 켈리와 달리 LG 상대로 2경기 12이닝 동안 2실점(무자책)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강한 선발이 필요한 KIA의 시름이 깊어지는 이유다.
NC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카스타노(30)의 교체 외국인 선수로 좌완 투수 요키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연봉 10만 달러로 알려졌다.
요키시는 2019년부터 5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며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점을 기록했다. 5년 동안 키움의 1선발로 활약한 요키시는 장수 용병의 대표적인 사례다. 2020년 평균자책점 1위(2.14)...
한국프로야구(KBO) 대표 선발투수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고영표(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6승 수확에 나선다.
30일 kt에 6-4 승리를 거둔 한화는 후반기 부진으로 9위까지 추락했으나 다시 4연승을 달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한화는 2019년 4월 16일 이후 10연패를 당했던 kt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격침해 의미가 더 큰 경기였다. 7위 NC...
페디는 2023시즌 국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으로 투수 3관왕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뒤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다만 이러한 활약에도 화이트삭스가 27승 81패 승률 0.250의 참담한 행보를 걸으며 빛이 바랬다. 이번 시즌을 리빌딩의 해로 삼은 화이트삭스는 주축 선발 페디를 트레이드...
싹쓸이하는 과정에서 선발 투수 드류 앤더슨, 송영진의 호투가 빛났다. 28일에는 송영진이 5와 3분의 2이닝 무실점 호투를, 26일 경기에서는 선발 앤더슨의 6과 3분의 1이닝 1실점 호투로 3연패를 끊어냈다. 앤더슨은 최근 3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이제 마지막 퍼즐은 '에이스' 김광현의 부활이다....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이대은이었다. 1번타자 이선우를 상대로 땅볼을 유도하며 1아웃을 만든 이대은은 이어 김동규와 신윤후에게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박준우와 마찬가지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2회초 타석에는 이대호가 들어섰다.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팬 모두의 환호를 받은 이대호의 보호대에는 '그리웠습니다. 롯데팬분들, 그리고 사직...
이닝이터 선발의 부재로 투수들의 체력소모가 심한 상황에서 곽빈과 발라조빅이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5위에서 7위까지 떨어진 NC도 반격을 준비한다. 다만 선발진과 타선에서 신민혁과 박건우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인 투수 카스타노도 교체한 상황에서 팀의 전력이 급감했다. 주말 시리즈에서 kt를 상대해야 하는 NC는 주중...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앞서 27일 명단에 오른 배지환은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이날 안타를 생산하며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185에서 0.200으로 상승했다.
첫 타석인 2회 2사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 1사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빠른 발을 앞세워 2루...
키움과 KIA는 28일 각각 엔마누엘 호세 데 헤수스와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헤수스는 올 시즌 113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3.57, 10승 7패를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은 115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2, 7승 3패를 올렸다.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4위, 5위인 두 팀이 평균자책점 5점대 투수 최준호...
이번 시즌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 9경기에 등판해 15⅔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직구와 변화구 모두 스트라이크 존 테두리를 파고드는 날카로운 제구력을 가진 완성형 우완 투수라는 평가다. LG는 켈리를 대신해 1선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더 일찍 들어와야 했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기점으로 1군 투수코치를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을 꾀했으나, 아직은 그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3위로 올랐으나 다시 한번 호랑이 군단에 무릎을 꿇었다. KIA전 5전 5패를 시작으로 한 달간 6승 9패를 거두며 승률 4할에 머무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를 잡은 기세를 이어 한화 이글스...
2사 후 김혜성이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고영우가 좌중간 2루타로 불러들여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은 8회 말 이유찬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키움이 9회 초 이용규의 3루타를 포함해 4안타와 볼넷 1개, 상대 실책을 묶어 3점을 뽑으며 경기를 내줬다.
두산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는 4와 3분의 2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5개로 2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투수 교체 타이밍, 대타 기용 등이 엇박자를 내며 승부처에서 빈번히 경기를 내주고 있다. 분위기 쇄신을 명목으로 코치진을 전부 물갈이한 삼성은 부진 탈출을 위해 베테랑 백정현을 앞세운다.
2연속 우천순연된 LG 트윈스와 롯데는 최원태와 박세웅을 각각 선발로 내보낸다. 롯데는 이번 시즌 잦은 우천순연으로 최소경기(92경기)를 치렀다. 최다 경기를...
이날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삼성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 또한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투수전'의 양상을 보였다.
코너에게 꽁꽁 묶였던 한화는 7회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안치홍과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만든 득점권 기회에서 삼성의 수비 실책이 나오며 점수를 냈다....
또한, 시즌 첫 8연승을 노리는 KIA는 선발투수로 캠 알드레드를 내세운다. 알드레드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4.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알드레드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올해 KIA는 NC를 상대로 9승 1패 우세를 점하고 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