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손으로 10·16 재·보궐선거, 2차 정권 심판을 완성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차 심판의 날'이 하루 남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지 전남 영광·곡성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한 명을 선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이충형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전날인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파이널 유세는 청계광장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오늘(11일)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서구 내 13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앞서 6∼7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은 22.64%를 기록했다.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 재·보궐선거 중 가
6ㆍ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여야가 세종, 대전 등 중원 지역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맞붙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충북 단양과 제천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성일종 선대위원회 부위원장도 저녁 무렵 충남 태안과 서산을 찾아 유세를 지원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ㆍ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오전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을 뽑는 선택의 날이 밝았다. 9일 오전 6시 전국에 마련된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20대 대선 본투표가 시작된다.
대장동 특혜 의혹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을 둘러싼 끊임없는 논란과 배우자에 관한 폭로가 이어지고 사전투표 부실 관리와 여당 대표에 대한 선거폭력 등 유례없는 혼란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여러
‘가족리스크’ 없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배우자 이승배 씨, 마지막 유세 날까지 동행 "심상정 지지율 높은 만큼 정치 변화 빨라진다""공직자 가족도 '공적 책임' 중요" 강조
십년공부요? 심상정은 20년을 준비했습니다
대선후보 배우자가 실종된 유례없는 대선에서 홀로 당당한 후보가 있다. 바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다. 심 후보의 배우자 이승배 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둔기 피습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이날 저녁 대선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인 청계광장 유세에 참석한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저는 망치로 뒤통수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치명적 부위를 비켜났고 뇌출혈도 없어,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려 한다"며 "폭력과 혐오가 아니라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변
李, 정치적 기반 '경기'에서 승부수尹, 충청을 시작으로 전국 누비는 총력 유세
20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전국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 두 후보 모두 2일 밤 마지막 TV토론이 끝난 직후부터 전국 곳곳을 누비며 표심 호소에 나선다. 특히 마지막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중도층을 향한 구애에 사활을 걸겠다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ㆍ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서울 북부에서 유세를 펼친다.
이날 오 후보는 광진구 자양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중랑-노원-강북-성북-종로-은평-서대문-중구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소통한다.
오 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자정 무렵에 군자 차량사업소를 찾았다"며 "서울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차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강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서 ‘초박빙’ 대결을 펼치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는 고소ㆍ고발과 논란 등 진흙탕 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의 세월호 추모현수막 훼손 사건, 김 후
6.13 서울시장 후보들은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마지막 공략지로 ‘정치 1번지’인 종로 일대를 선택, 총력 유세에 박차를 가했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자유한국당,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박원순 민주당 후보는 이날 저녁 명동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이번 대선에서) 모든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마지막 대규모 유세를 하고 “이번 대통령선거는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대전, 충청은 제가 카이스트 교수로 청춘콘서트를 시작한 곳, 저를 대통령후보로 뽑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