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60%가 충남(18%, 석탄), 경북(16%, 원자력), 경기(15%, 가스), 전남(11%, 원자력·신재생)에서 만들어졌다.
반면 전력 소비량은 서울·경기의 비중이 높아 지역별 수급 불균형이 심한 상황이다. 발전량을 소비량으로 나눈 전력 자급률을 보면 경기(62%), 서울(10%), 충북(11%)의 전력 자급률은 매우 낮고 충남(214%), 경북(216%), 강원(213%)의 경우...
2024-04-1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