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마당에서는 서해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정수사 입구의 함허동천 계곡은 취사장과 놀이마당 등을 갖춘 야영장 시설이 마련돼 있다.
석모도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 나라 3대 관음도량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석굴사원과 낙가산 중턱에 새겨진 마애석불좌상이 유명하다. 마애불에서 서해바다로 바라보는 일몰이 장관이다.
국가의 흉사가 있을 때면 땀을 흘리는 전북 익산 석불사의 석불좌상(石佛坐像)이 또 땀을 흘려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의 국가적 상황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분분하다.
2일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석불사에 따르면 석불사 내 석불좌상이 1일 오후 5시께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을 사찰 관계자가 발견했다. 석불은 머리 부분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