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대책은 유해 환경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안전 관리제도 이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며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는 비전 아래 '어린이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및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략과 과제를 구성했다...
구축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간 인과관계 평가 방법,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빛공해 공정시험기준’ 개정·시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공원 탐방인프라 개선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
△유해폐기물 안전관리로 환경안전망 강화
28일(목)
△환경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석면 노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석면 건축자재 해체 및 제거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176곳(약 70억 원)의 노후 지역아동센터가 혜택을 받았다.
한 장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이 이용하거나 사용하는 시설의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환경...
환경부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중금속, 석면 등 환경유해인자 저감 사업과 실내공기 질 측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 유해인자 노출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자재를 친환경 마감재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 사업도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담배, 석면, 다이옥신, 벤조피렌, 가공육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다음 단계인 2A군은 ‘발암 추정’ 물질로 붉은 고기, 고온의 튀김, 질소 머스터드, 우레탄, 살충제(DDT) 등이 해당하는데요. 1군과 2A군, 2B군이 암과 관련있는 물질입니다.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2B군은 ‘사랑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우리가 잘 아는 절임채소, 피클, 젓갈...
이번 철거비 지원 확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의 '제3차 석면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중장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목표'를 달성하고 석면 노출 우려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며,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정부는 제3차 석면관리 기본계획 추진 기간 석면 조사 및 안전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법적 관리...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전국 초중고 학교 건물 중 40년 이상 된 건물이 19.3%에 달하고,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에 노출된 학교가 전국 6636개교나 되며, 학생 수 28명 이상의 과밀학급이 4만439개(28%)나 되는 등 시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학생 수 감소로 대학들이...
가습기살균제·석면 등 환경오염 피해에 대해 합리적 수준의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피해 구제 내용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종합계획이 올해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안전한 환경,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21∼2030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환경보건 정책의 영역을...
검출된 방사성 핵종은 토륨, 우라늄, 라듐, 코발트 등으로 장기간 인체에 노출될 경우 암과 백혈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라늄이 붕괴하면서 발생하는 라돈은 석면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으며,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생 원인 2위이다.
현재 방치된 17건의 방사능 오염 고철 임시 조치 사례 중 12건이 고철 유통ㆍ납품업자와의 처리...
환경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천식, 알레르기, 진폐증, 석면폐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진료도 진행한다. 만약 근무환경에서 환경유해인자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도 가능하다.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김경남 교수는 “집과 직장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는 만큼,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의학클리닉은...
연구진은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 노출평가와 주민건강 영향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해 비료공장 배출 유해물질과 주민들의 암 발생 간에 역학적 관련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강농산의 불법은 확인됐다. 담뱃잎찌꺼기를 불법으로 가공한 것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금강농산의 대기 배출시설, 폐기물처리, 악취 관련 다양한 위반사례도...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에서 전자파 노출이 각종 질병의 발병과 관련 있다고 지적하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은 거의 없다. 미국의 국립 독성학 프로그램(NTP)에 의하면 2G 및 3G 휴대전화에서 쓰는 높은 수준의 무선 주파수 방사(RFR)에 노출된 수컷 쥐들에게서 암성 심장 종양이 발견됐으며 뇌와 부신에 종양이 생겼다는 증거도 일부 발견됐다고 발표되었다....
이들 역시 J&J가 1970년대 이미 내부적으로 활석분에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섞인 사실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서 두 건의 유사한 소송에서 J&J는 최대 4억17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결과가 모두 뒤집혔다.
크리스 스콧 JP모건 애널리스트는 “J&J가 노출된 위험 규모는 14일...
고용부는 작업장 유해·발암물질에 관한 역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성 암과 원인적 연관성이 밝혀진 석면, 벤젠의 노출 기준을 개선하고, 도장작업의 인정업무 범위를 확대해 직업성 암의 산재 인정 가능성을 넓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법령 개정은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강화”라며 "현장, 민생을...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성 암과 원인적 연관성이 밝혀진 ‘석면, 벤젠’의 노출기준을 개선하고 ‘도장작업’의 인정업무 범위를 확대한다.
김영주 장관은 “이번 산재보험법령 개정은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보호,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등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이라며 “제도개선의 효과와 혜택을...
고용부는 지난해 9월부터 주당 평균 업무시간 60시간 초과(뇌심혈관계질병), 석면에 10년 이상 노출(폐암·후두암 등), 85㏈(데시벨) 이상 소음에 3년 이상 노출(소음성난청) 등 기준이 충족되면 산재로 인정되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산재인정에 필요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노동자의 입증책임이 근로복지공단으로 전환되고, 과로에 대한...
석면은 장기간 노출되면 15~3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 인체에 치명적인 건강장해를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별도 로그인이나 본인 확인 절차는 거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유치원과 초중고 건축물은 해당 학교 누리집에 석면 사용 정보를 별도로 공지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에서 제외됐다.
온라인을 통해...
석면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학원의 절반 이상이 석면 비산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환경노동위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6 학원 석면안전진단사업 결과 자료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하 소규모 학원 800곳 가운데 53%에 해당하는 427곳에서 석면 건축 자재가 사용됐다.
이 가운데 석면 건축...
특히, 그는 "늦어도 추석연휴 뒤에는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교 다닐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에 석면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군을 파악해서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향후 건강검진 정보 등과 연계해서 장기적으로 건강영향을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석면 해체 후 왜 석면잔재물이 남아 있는지 철저히...
정부는 2011년 1월부터 환경성 석면노출로 인한 건강피해자와 유족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는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897명의 석면피해자와 특별유족(피해인정 전 사망한 사람의 유족) 657명 등이 환경성 석면피해를 인정받아 지원을 받았고, 약 548억 원의 구제급여가 지급됐다.
최민지 환경보건관리과장은 “그간 석면질병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