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방배삼익 재건축)'와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구역 재건축)' 등이 차례로 분양 예정이다. 각각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 4·7호선 이수역 역세권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공공에서도 주목도 높은 단지들이 본청약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지구에서 1106가구를...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초역세권 입지로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8가구 규모다.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청담 르엘'도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총 1261가구 규모고 일반분양물량은 149가구다.
강서구 '강서 센트럴 아이파크',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와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각각 2597억 원과 2429억 원이다.
같은 날 삼성물산 건설부문 또한 1조 클럽의 일원이 됐다. 부산시 동래구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면서다. 삼성물산의 누적 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59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달까지...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청담삼익)'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7209만 원으로 확정됐다. 전용면적 84㎡로 환산 시 약 24억~25억 원 수준이다.
이는 역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 중 최고 분양 가격으로, 앞서 역대 최고가로 화제가 된 '래미안 원펜타스'를 뛰어넘은 금액이다.
서울에서 10억 원 이하 분양 단지는 자취를...
이는 역대 분양가 상한제 최고 가격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3.3㎡당 6736만 원을 뛰어 넘은 금액이다. 전용면적 84㎡로 환산 시 분양가는 약 25억 원대로 예상된다.
청담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이촌 르엘'과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청담삼익아파트) 공사에 대해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은 공사비 미지급 문제로 반년 가까이 현장이 멈춰있다가 최근에야 공사가 재개됐다. 대우건설은 갈등 끝에 지난달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과 공사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25일 총 공사비 232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는 삼성물산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다. 단지명은 ‘래미안 신반포 원펠리체(ONE FELICE)’로 제안했으며, 지하 6층~지상 20층, 4개 동 38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새롭게 짓는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7057억 원 규모의...
한 씨는 2014년 12월 89억 원에 매입한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건물 시세도 같은 방식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곳에 있던 낡은 건물을 허물고 5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지은 뒤 다시 커피점 브랜드를 입점시켜 건물의 시세를 높였고, 5년 만인 2020년 173억5000만 원에 매각했죠. 84억5000만 원에 이르는 시세 차익입니다.
방송인 이휘재는 2000년 3월 매입한 강남구 청담동...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위치한 주요 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마감되기 때문이다. 건설 원자잿값과 인건비 인상으로 공사비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입찰 직전 조합과 건설사, 건설업계 간 신경전이 어느 때 보다 팽팽한 분위기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달 강남, 서초, 송파 등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분양가상한제는 1977년부터 설정과 폐지를 반복해오다가 현재는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에 적용되고 있다.
주택·건설업계의 불만이 분양가상한제로 향하고 있는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다. 공사비와 분양가를 올려야 하지만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제동이 걸려 있는 것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건설공사비지수는 153.25로, 2020년 말...
가락삼익맨숀 뿐 아니라 서울에서 여러 단지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송파구 잠실우성 4차 재건축은 2차 입찰까지 진행했지만,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공사비를 3.3㎡당 760만 원에서 810만 원으로 올릴 예정이고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는 907만 원의 공사비에도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다.
중구 신당9구역은 3.3㎡당 공사비를 742만 원에서 840만 원까지...
완료된 사업장을 제외하고 단독주택 재건축은 5~7·13~15구역의 6개 진행 중이고, 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방배 삼익, 신동아, 삼호(1·2차, 10·11동), 신삼호(삼호4차) 4개 단지가 본격적인 사업 진행 중이다.
사업장별로 보면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방배 6구역이다. 6구역은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그 뒤를 이어 5구역이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방배 삼익도 현재 공사...
이밖에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청담삼익 재건축)과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방배삼익 재건축),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 재건축),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방배5구역) 등이 분양을 예정한 상태다. 다만 일부 단지는 후분양으로 진행돼 분양 시기를 내후년으로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시 송내동...
이밖에 청담 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롯데건설이 공사비를 3726억 원에서 6313억 원으로 인상하기로 협의 했지만, 아파트 설계 변경을 두고 조합 내부에서 이견이 발생하면서 분양 시기가 미뤄졌다.
공공부문에서 공급 예정이던 물량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홈' 서초구 성뒤마을...
2021년은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화도~양평 간 건설공사와 인천 황동 현산물류센터 신축공사, 2022년은 용인 보정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올해는 서초동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망사고 건수는 두 번에 불과했지만 사고가 날 때마다 다수의 사람이 목숨을 잃으면서 가장 많은...
또 강동구에선 6월 17일 길동 삼익파크맨션 전용 88㎡ 한 가구가 직전 최고가 9억4000만 원보다 1억8500만 원 오른 11억2500만 원에 거래됐다. 여의도에서도 한양 전용 193㎡형과 서울 전용 139㎡형이 각각 29억8000만 원과 47억 원 신고가에 팔렸다.
집값 선행지표로 분류되는 경매시장에서도 서울 재건축 단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다만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핵심 입지 대장 아파트를 중심으로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시세총액 상위권 단지들은 상승세가 뚜렷한 반면 일부 외곽지역 단지들에서는 여전히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KB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월 대비 0.82% 상승했다. 이 지수는 매년 12월 기준 시세총액 상위 50개...
용산구가 여러 개발 호재에 힘입어 기존 서울 부동산 시장을 이끌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는 지난 달 16일부터 용산구 한강로2가 15일대(용산전자상가 일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제한 열람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제한이란 향후 개발 가능성이 큰 지역에 신축이나 토지 분할 등 지분...
다만 과거 서초구 방배7구역이나 강남구 압구정5구역, 강동구 삼익그린2차 등 신탁 방식에서 재차 조합 시행으로 ‘유턴’한 사례도 적잖은 만큼 이번에도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비는 오르고, 집값은 내리자 재건축 조합이 안전 확보를 위해 신탁사를 최근 들어 대거 찾는 것으로 본다”며 “향후 집값이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