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경(박시후)은 노양호(김병기)를 찾아가 서지안(신혜선)을 불러 사과를 한다는 의도에 대해 묻는다. 최도경은 "사과를 하려고 지안이를 부르신게 아니죠 할아버지?"라며 이를 따지고 노양호는 "뭐 하는 짓이야"라고 외치며 화를 낸다. 최도경은 꿈쩍하지 않고 "이제 그만 하와이로 가세요"라며 노양호에게 이사직까지 박탈당하고 싶지...
서지호(신현수 분)는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전화로 아버지가 위암 말기 선고를 받고 병원에서 이미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한다. 서지안은 충격적인 소식에 오열하고 사실이 아닐 거라고 마음 속으로 부인했다.
반면 서태수는 서지태(이태성 분)와 양미정(김혜옥 분), 서지호에게 "나는 사실 지난번에 이미 마음정리 끝냈어. 그래서 그때 못해본 것 하다가...
최도경의 대표이사 취임에 서지안(신혜선)은 내심 착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최도경은 취임 이후 서지안을 만나 "아버님 덕분에 내가 회장이 된 거지"라며 감사함을 표한다. 서지안은 아버지는 빚 갚는 마음으로 했을 거라며 "축하해요"라는 말을 건네고, 최도경은 할말이 있다며 못다한 이야기를 꺼낸다.
자신의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된다고...
18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과 서지수(서은수)의 사진을 보도한 기자의 배후를 밝혀내는 서태수(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 그룹의 잃어버린 딸과 뒤바뀐 딸'이라는 내용으로 서지안·서지수의 모자이크 된 얼굴을 보도한 기사에 분노한 서태수는 직접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섰다. 서태수는 기자의 블로그를 찾아 얼굴과 차 번호를...
11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과 최도경(박시후)의 결혼을 허락하는 최재성(전노민) 노명희(나영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작스러운 결혼 허락에 서지안과 최도경은 당황했지만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서지안은 곧바로 노명희의 허락은 진짜 허락이 아닌 최도경을 해성 그룹에 복귀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했지만...
11일 방송될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결혼을 허락하는 노명희(나영희)의 태도에 서지안(신혜선)과 최도경(박시후)은 어리둥절해 한다. 갑작스러운 결혼 허락에 두 사람은 연애가 끝나는 4일 후까지 고민해보고 결정하기로 한다. 노명희는 서지안에 대해 "애 자체로는 아무 문제 없어요. 도경이 내조도 잘할 거에요"라고 평가한다.
서지안은 최도경의...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이 일주일간 연애를 하기로 하고 데이트를 즐기다가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과 서지안은 일주일간 연애를 하기로 하고, 지하철 데이트, 영화관 데이트, 스케이트장 데이트 등을 즐겼다. 데이트를 즐기다 돌아온 두 사람은 차에서 잠시...
3일 방송될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에 대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최도경(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25년 전 서지수(서은수)를 잃어버린 날, 노명희(나영희)의 행적을 추궁하던 최재성(전노민)은 노명희에게 더 이상 노양호(김병기)의 딸이 아닌 엄마로서 노력하라고 충고한다. 이후 최재성은 서지수에게 지금의 생활을 이어가도 된다고...
서지안(신혜선 분)은 서지수(서은수 분)가 노명희의 협박으로 인해 강제로 프랑스 유학을 가려한다는 사실을 알고 최도경(박시후 분), 선우혁(이태환 분)과 함께 노명희의 차를 막고 서지수를 빼냈다.
노명희는 서지수를 납치했다고 신고하려 했지만 서지수가 아직 최은석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모든 사실이 언론에 의해 드러날까 걱정돼 할 수 없었다....
최도경(박시후)과 서지안(신혜선)이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한 노양호(김병기)는 서지안을 향해 모욕감을 준다. 이어 최도경에게는 당장 다시 해성그룹으로 들어오라고 압박을 가한다. 이후 노양호는 노명희(나영희)를 찾아가 "도경이하고 서지안하고 같이 살고 있는 것도 모르고 뭐하고 있었어!"라고 소리친다. 노명희는 "당장 둘이 못 있게...
서지안(신혜선)은 "아빠가 암이 아니라는 거 알았는데 뭐가 걱정이야. 우리는 시간을 번 거잖아"라며 가족들을 다독인다.
서지수(서은수)는 선우혁(이태환)과의 첫 데이트를 한다. 행복한 시간 가운데 서지수는 선우혁에게 "난 왜 좋아? 뭐가 좋아?"라고 묻고, 선우혁은 "그냥 너라서 좋은 거야"라며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다.
둘의 교제...
하지만 서태수는 그대로 쓰러졌고, 119 구급대원은 이 소식을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알렸다. 서지안은 양미정(김혜옥 분), 서지태(이태성 분), 서지호(신현수 분)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오도록했고, 서태수가 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서태수는 가족들에게 "나는 치료받지 않을 거다. 그동안 내 마음대로...
13일 방송될 KBS2 '황금빛 내인생' 37회에서는 노명희(나영희)가 최도경(박시후)이 해성을 떠난 이유가 서지안(신혜선)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노명희는 바로 남편 최재성(전노민)을 찾아가 "도경이 여자가 서지안이었어요"라고 말한다. 노명희가 서지안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도경은 서지안을 찾아가 "걱정하지마. 내가 알아서 잘...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로, 시청률이 40%를 넘어가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이 40%를 넘어선 드라마는 미니시리즈의 경우 2012년 2월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5년간 없었으며, 연속극은...
6일 방송될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의 마음을 확인한 최도경(박시후)의 사랑 직진 본능이 전파를 탄다.
최도경은 하루 동안 필요한 경비를 지안에게 빌리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인다.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해성에서 얻은 인맥 빼고, 해성그룹 최도경도 밝힐 수 없어서 맨땅에 헤딩이다"며 막막한 마음을...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2018년은 모두 황금빛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혜선은 드라마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3일 방송될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과 서지안(신혜선)이 사는 셰어하우스에 입성하는 최도경(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도경이 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알고 있던 서지안은 갑작스러운 최도경의 등장에 놀란다. 전후 사정을 알게 된 서지안은 "완전히 사기당했네! 나"라며 황당해한다. 하지만 최도경은 이게 굴하지 않고...
1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함께하기 위해 장소라(유인영 분)와 파혼 후 밑바닥 인생을 맞이한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해성 그룹의 노양호 회장(김병기 분)은 도경이 파혼 후 집을 나가버리자 가족들에게 “앞으로 누구도 최도경에게 한 푼도 도움 주지 마라”라고 경고한다. 가족들은 물론 친구...
이후 서지안이 등을 배달했고 최도경은 "등 가지고 오다는 사람이 서지안 씨였어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하지만 서지안은 애써 "진짜 미친 거 아니에요? 약혼녀도 있으면서"라며 최도경을 밀어낸다. 그러자 최도경은 "나 소라랑 약혼도 결혼도 안 합니다"라고 말하며 서지안에게 진심을 전한다.
노명희(나영희)은 최도경을 찾아가...
경솔하게 서지안 오픈시키고 서지수도 못 잡고. 다 잡아놓은 도경이 흐물흐물 빠져나가게 해"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이래서 아들이 있어야 해"라며 혀를 끌끌 찼고, 명희는 고개를 떨궜다.
이후 양호는 도경에게 유럽지사 본부장으로 새롭게 발령을 낸다. 파혼을 낸 도경에게 일종의 벌을 준 셈. 강하게 나가 도경의 마음을 돌릴 작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