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제조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수요 모두 확대되며 증가했다”며 “서비스업은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중에서 부동산업은 상업용 부동산 거래 둔화(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작년 4분기 4만→올해 1분기 3만6000호) 등의 영향으로 작년...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 금융통계팀장은 “주담대는 주요 지표금리 움직임이 엇갈린 가운데 일부 은행의 가산금리 조정으로 하락했다”며 “일반신용대출(-0.12%p)도 내리면서 0.02%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주담대 가산금리를 내린 은행은 국민은행(0.2%p), 농협은행(0.2%p)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38%로 전월보다 5.6...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일부 은행들이 신용대출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출 정책을 펼쳤다”며 “특히 중저신용자에 대한 가산금리를 축소하면서 대출금리를 인하한 효과가 신용대출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내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44.2%로 나타났다. 전월(49.7%)보다 5.5%p 감소한 수치로, 작년 12월(43.8%) 이후...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정기적금 금리 상승은 청년도약계좌에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액 일시 납입이 가능해지며 가입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은행의 요구불예금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647조8882억 원으로 지난 1월(590조7120억 원)보다 57조1762억 원 늘었다. 2월(614조2656억 원)보다는...
서정석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 금융통계팀장은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대출에 나섰다”며 “이 중에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이하 금중대) 실행 실적은 은행들의 2월 이후 7월까지 중소기업 실적을 보고 판단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중소기업 취급 대출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0.19%p 떨어져 연 4.49%로 나타났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제조업 시설자금은 이번 분기에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업 대출이 감소한 것이 경기 둔화에 대한 신호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제조업 시설자금의 경우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시설자금은 늘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1조 원대 후반이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대출금...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작년 4분기 가계대출이 6조5000억 원 늘었지만 증가 폭은 3분기 14조4000억 원보다 줄었다"며 "작년 연간 가계대출 증가 폭(18조4000억 원)도 전반적 주택 거래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22년(-7조 원)을 제외하면 2003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작았다"고 밝혔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 금융통계팀장은 “12월 중 고정금리 비중이 상승한 것은 장기지표 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초기 5년 금리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혼합형 주담대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담대 고정금리(연 4.17%)가 변동금리(연 4.14%)보다 높은데도 고정금리 비중(59.8%)이 증가한 것은...
서정석 김·장 법률사무소 이에스지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은 올해 의무 공시가 본격화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부터 생물다양성, 생태계 등 추가적인 공시기준 동향과 국제 가치사슬에 편입돼 있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언한다.
이어서 박필주 환경산업기술원 단장은 ESG 공시 의무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및 녹색금융 확산, 제품 탄소 규제 강화가...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가계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이 하락했으나, 전세자금대출, 일반 신용대출 등이 상승하면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5.36%로 전월보다 0.03%p 올랐다. 올해 8월(연 5.21%)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연 5.29%로 전월보다 0.01%p 하락한 반면...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예금은행이 기업대출 확대 노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회사채 금리 상승에 따른 대기업의 은행대출 선호가 지속됐다”며 “제조업은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와 운전자금 수요가 모두 확대됐고,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업은...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 금융통계팀장은 “소액대출 금리가 올라서 서민대출이 어려워진 것이 아니라, 소액대출 금리가 오른 것은 오히려 은행들이 서민대출을 그만큼 확대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담대 금리는 연 4.56%(0.21%p 상승)로, 5월(연 4.21%)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담대 중에 고정금리는 0.23...
서정석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매매 관련 자금 수요가 늘면서 정책모기지(특례보금자리론 등) 취급, 개별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분기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분기 11만9000호 △2분기 15만5000호 △3분기 14만9000호로 각각 집계됐다. 이 기간 주담대 규모는 순서대로 4조4000억 원, 14조1000억 원...
서정석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예금은행이 완화적인 대출태도를 유지한 가운데 은행대출 대비 직접금융의 메리트가 줄어들며 기업이 회사채 발행보다는 은행대출을 선호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 등은 증가폭이 커진 반면, 제조업은 오히려 증가폭이 줄었다.
6월 말 기준 제조업 대출잔액은 447조3000억 원을...
서정석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예금은행이 완화적인 대출태도를 유지한 가운데 은행대출 대비 직접금융의 메리트가 줄어들며 기업이 회사채 발행보다는 은행대출을 선호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에 가계 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기 어려워진 은행들이 기업 대출에 힘을 쏟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 팀장은 "은행도...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금리상승 기대가 높아졌고, 주택담보대출의 변동형과 고정형 금리차 확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43%p로 전월(1.48%p)보다 0.05%p 축소됐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 등으로 주택거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개별 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대출 수요가 늘어난 데다 판매신용 감소세가 계절요인으로 둔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748조9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0조1000억 원 증가했다. 4분기 만의 증가 전환이다.
상품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