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별로 14개의 부스가 있고, 일반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서적이 2만10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책 체험행사, 북 콘서트, 전시 등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계절감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연령별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의선 숲길공원, 홍대걷고싶은거리와도 가까워서 홍대를 찾는 관광객이나 서울시민에게 책을...
“문화를 공산품 취급하는 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지역서점 육성 포럼에 참여했던 박두현 부산 중구 구의원은 “책은 일반 재화와 달라요. 지식을 사고파는 재화이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재화죠.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서점 육성 포럼인 ‘한국 서점산업의 현재와 진흥 방안(이하 포럼)’ 자료에...
출판문화진흥원은 출판문화의 매개자이자 창조적 조력자인 지역서점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실제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해부터 출판·유통뿐 아니라 경제 분야와 소비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지역서점 육성 운영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는 서점 대표들은 물론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서점이 지역문화의 한 축으로...
전시회 육성비로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럽과 미국 중심의 전시컨벤션시장을 아시아권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한ㆍ중ㆍ일 3국의 협력강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배 사장은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3개 전시장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전시산업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10년 아시아 1위 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