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강원 48건(10.7%) △전북 39건(8.7%) △충북 35건(7.8%) △경남 34건(7.6%) △서울 26건(5.8%) △부산 21건(4.7%) △광주 17건(3.8%) △전남 13건(2.9%) 등이 뒤를 이었다.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196건으로 가장 많았고 낙뢰(110건) 집중호우‧태풍(70건) 한파(62건) 우박(9건) 순이었다. 강풍으로 인한 유리‧지붕‧차량 파손 등은 자칫 상해 등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모기개체수를 측정하는 서울 시내 디지털모기측정기(DMS) 수집 정보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보통 모기는 6월 중순에 증가하기 시작해 8월 중순에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서울시내 54개소 DMS에서 채집한 자료(하루평균 채집 모기 개체 수, 서울시·중앙일보)를 보면 6월에 2282마리로 정점을 찍고 7월과 8월에 각각 2023마리, 1739마리로 차츰 줄어드는...
올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에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은 외래 진료와 예정된 수술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고려대 안암병원과 이대목동병원,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등도 모두 정상 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토요일·야간·공휴일 가산제'의 적용을...
공론장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 기관에서 참여했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사회복지 영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포스터 및 영상 전시로 시작됐다. 이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한국방송공사(KBS) 관악산송신소를 방문해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 및 방송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악산송신소는 서울과 과천, 안양, 고양,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시청자들에게 TV, 라디오, 지상파DMB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재난은 발생하기 전에 취약...
2022년 서울 강남에서도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며 한 남성이 침수된 제네시스 차량 위로 올라가 체념한 듯 앉아 있던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해당 모습을 담은 사진은 온라인상에 '서초동 현자', '제네시스남' 등의 제목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경남은 21일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경남도...
19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기부 협약식 체결대한VINA 통해 태풍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예정
대한전선이 슈퍼 태풍 ‘야기’로 인해 피해를 본 베트남을 돕기 위해 20억 동(약 1억820만 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와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또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뜨거운 열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다. 서울의 최저·최고기온은 14일 26~30도, 15일 25~32도, 16일 25~32도, 17일 25~31도, 18일 24~30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평년보다 5도 내외 높은 여름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라며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에 뜬...
서울·제주 등 이틀 연속 열대야비 내린 이후로도 더위 지속할 듯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요일인 1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유지되다 다음 날인 12일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동풍으로 인해...
심야 공항버스는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버스가 기존 대비 총 6회 증편되는 등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3개 노선(일 편도 기준 총 28편) 대비 대폭 확대된 총 14개 노선(총 82편)이 현재 운행 중이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협업한 퓨전 창작국악 공연(제1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한 K-전통뷰티 체험(제1 여객터미널...
네트워크 부문 인프라 운영 임직원은 연휴 중 밀집 지역인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철도역사·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 품질 점검과 개선작업을 마쳤다. 9월 태풍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건물 옥탑 등에 설치된 기지국 등 설비도 점검했다.
연휴 기간 중엔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 마련된 통합 관제센터에서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9월 13~19일 종합대책 추진물가·의료 등 5개 대책반 운영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 등 5개 분야 대책반을 집중 가동하고, 민생‧교통·생활·안전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교통대책 △민생안정 △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서울에서 불가리아 에너지부 블라디미르 말리노프(Vladimir Malinov) 장관을 만나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먼저 양국은 중동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됨과 더불어, 폭염·태풍 등 극심한 이상기후가 빈번하는 상황에...
이날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33도, 춘천·광주·제주 32도, 대구 33도 등으로 전망됐다.
다만 태풍 산산의 간접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장기간 지속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과 당직 병의원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모니터링하고, 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를 사전에 공개한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의료 파업 등으로 전공의 공백이...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경상권·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강풍이 부는 가운데 새벽부터 이튿날 밤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60㎜, 제주도 5∼60㎜다. 같은 기간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는 20∼8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지금은 태풍만 아니라면 날씨가 흐려도 지붕을 고쳐야 하는, 즉 단기 경제정책과 구조개혁을 함께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한은 경제연구원은 이날 입시경쟁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언했다.
이 총재는 “이 제안은 정부 정책이나 법 제도를 손대지 않더라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교수님들이 결단만 해주신다면 큰...
서울 기준 역대급 최장 기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9월에도 태풍과 늦더위가 예고돼 있어서다. 이상 기후 등에 따른 수급 불안에 평년보다 이른 추석 수요까지 더해지면 물가는 더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전문가들도 한은의 전망과 달리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당분간 어려울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정부가 말하는...
그러나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기온은 25.7도를 기록하면서 다시 열대야 기준을 넘었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총 38일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지 118년 만에 최다 기록을 매번 새로 쓰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 이후 다시 따뜻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자리하면서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초순까지도 예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