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재판에 넘길 것을 권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15명의 수사심의위 위원은 전날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9(기소) 대 6(불기소)으로 김 청장에 대한 기소 의견을 의결했다.
같은 혐의로 수사심의위에 회부된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에 대해서는 1(기소)대 14(불기소)...
조지호(55) 경찰청 차장과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은 유임됐다. 김광호 서울청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1명)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 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있다.
정부는 이날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민주당 특위 간사 김교흥 의원은 “코드 제로가 발생한 뒤 상황팀장까지 보고가 된다고 하는데 제가 듣기로는 그것도 잘 안된 것 같다”라며 “서울청장님이 오후 8시 37분에 퇴근하셨는데 보고를 받았는지, 안 받았으면 왜 안 받았는지 알려달라”고 물었다.
이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코드 제로가 100여 건, 상황 따라 200건까지 간다”며 “코드 제로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참사 이튿날 0시 1분 류 총경의 보고를 받았고, 류 총경은 사고 인지 후 김 청장에게 보고하기까지 약 20분 동안 현장에 인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류 총경은 "상황실로 돌아간 뒤 용산경찰서장이 이미 보고를 했고, 서울청장이 현장으로 나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가용 경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이날 압수수색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 집무실이 포함됐다. 또 서울경찰청 정보‧경비부장실과 112상황실장실, 용산경찰서 정보‧경비과장실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특수본은 용산구청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용산구청장실과 부구청장실, 행정지원국‧문화환경부 사무실, 폐쇄회로(CC) TV 통합관제센터 등 19개소를 관련 자료...
윤 청장은 보고받은 직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 최대 동원 △질서 유지 등 신속 대응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 등을 구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서울청장은 윤 청장에게 전화를 받기 43분 전 용산경찰서장과 통화해 참사 발생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청장이 첫 보고를 받은 시점은 대통령실이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이병권 서울청장, 김한식 경기청장, 윤종욱 인천청장, 이상천 강원청장, 김지현 운영지원과장, 김윤우 전통시장육성과장, 박종태 비상계획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청과 세종 본청, 지방청(경기·인천·강원)에서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
한편 조주현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긴급한...
이에 장하연 서울청장은 “2차 피해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히 수사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답했다.
경찰의 수사 진척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장 청장은 “참고인과 관련자 조사가 조금 더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박 전 시장 휴대폰의 디지털 포렌식과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시장 유족 측은 지난 7월 서울북부지...
장하연 경찰청 차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 및 내정됐다.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인천지방경찰청장,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으로 각각 승진 및 내정됐다.
이은정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아래 계급이다. 경찰 조직 내에는 총 6명이 있다.
이날...
김 신임 차장은 1993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1국장과 부산청장 등을 지냈다.
김 차장 후임에는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명준 본청 조사국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김 차장과 동기인 이 청장은 본청 자산과세국장, 중부청 조사1·2·4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김 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 출신으로 본청 기획조정관과...
서울경찰청은 24일 오전 9시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지방청 계장급 이상과 일선 경찰서장, 직할대장, 중간책임자 등 전 지휘부가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서울청은 공직기강 확립과 근무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주간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그간 각종 유착 의혹에 휩싸인 강남경찰서를 대상으로는 2주간 집중적인...
타 부처 출신이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9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늘 고민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박 청장은 1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당시 중기부가 부처로 승격된 이후 부처 간 인적교류를 통해 처음 임명된 서울청장이자 여성...
김 국세청장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본청 법무과장,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 주요 직위를 다수 거쳤다.
특히, 본청 조사국장과 서울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 굵직굵직한 대기업과 해외 기업의 지능적 탈세에 대한 기획 조사를 깔끔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조세회피처나 해외...
인증 등의 업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는 현 정부의 주요 정책 대상인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박영숙 서울청장은 “조직 개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서울중기청 정책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본부 및 지방청 과간 업무 공백이 없도록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말까지 서울경찰청장으로 근무했다.
특별수사단은 그를 상대로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경찰의 불법적인 정보 수집에 관여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특별수사단은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이철성 전 경찰청장도 입건해 수사해왔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이명박 정부 당시 정보 경찰의 불법사찰 정황이 담긴 보고 문건이 영포빌딩에서 발견되자...
이밖에도 김현준 서울청장과 새내기 직원들 간에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 청장은 “신규직원들은 서울청의 희망과 미래”라며 “희망과 열정을 갖고, 자기주도적 인재로 거듭나 국세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은 새내기 직원들이 국세청의 미래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사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는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펼쳐 나갈 것입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납세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서울청장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서울경제위...
앞서 민중당은 지난 11일 "동작구청이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이 구청장을 고발했다.
동작경찰서는 지난 7일 공사업체가 안전 관리를 부실하게 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를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이 서울청장은 "내사 과정에서 상도유치원 원장과 구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명을 조사했다"며...
홍 대표는 “검찰은 중앙지검장이 망치고 있고 경찰은 서울청장과 울산청장이 망치고 있다”며 “어찌해 검·경에는 충견들만 난무하느냐”고 비난했다.
이는 한국당 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사정기관의 잇단 수사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의혹(드루킹 사건) 조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검사장이다. 또...
한승희 국세청장과 서대원 국세청 차장 그리고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재산은 이전대비 최대 4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올린 올해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승희 국세청장의 재산은 11억987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취임 때보다 6300만원 가량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 가격만 2905만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