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 일대 교통망을 개선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5월 민간투자 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마쳤다.
상봉터미널 부지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지하 8층~지상 49층 연면적 29만1688㎡ 규모 주상복합 5개 동이 들어설 예정인데 올해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동북권은 강남발 회복세에 더해 개발 호재가...
서울역이 속한 서대문구는 서울역~가좌역(5.8km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 중이다. 상부 유휴 부지에 주거복합거점, 메디컬특화복합거점 등을 구축해 신촌과 이대 권역을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단 목표다. 지난달에는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을 위해...
서울 동북ㆍ동남권의 상습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올해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중랑구 월릉교부터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남단) 구간까지 총 연장 10.4km, 왕복 4차로의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향후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중랑구청 관계자는 “최근 ‘중랑구 전체가 공사...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큰 곳이다.
서울시는 3월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주요 간선도로변까지 확대했다. 간선도로변 복합개발을 활성화해 도시 대개조 실현을 촉진하겠단 취지다.
서울시는 운영기준을 개정하면서 둘...
공모에 제출할 작품에는 △서울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단기적 기획 △시설 재구조화를 진행 중인 현 역사·구조물 등 주변 개발사업 및 철도 지하화와 연계된 중장기적 기획 아이디어가 담겨야 한다.
공모 참가를 원하는 전문가 또는 업체는 올해 8월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누리집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사전 참가 등록하고, 9월 20일까지 작품을...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동대로 지하 개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2공구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축·시스템 공사 전체를 시공하게 된다.
현대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6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됐던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이 시장은 또 서울지하철 3호선 용인 수지 연장의 대안노선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설 방안(서울 잠실운동장역~수서~성남~용인 신봉‧성복동~수원~화성 봉담)을 설명하고, 이 사업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노력을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 사업에 대해선 이동읍 신도시...
이는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우이-방학 경전철의 신속추진 등 정체됐던 사업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하나씩 풀린 결과로 해석된다.
이어 사회적 약자 지원(97.9%), 문화·생활체육(96.8%), 주거환경개선(96.3%), 지역경제 활성화(95.9%), 주민과의 소통(95.0%), 산업·관광 활성화(93.6%) 순이었다.
사회적 약자 지원에서 가장 선호하는 청년...
특히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창동 일대는 기존 지하철 및 GTX-C노선 신설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에 힘입어 동북권의 새로운 대중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공연시설 활성화에 필수 요소인 접근성까지 확보한 만큼 국내외 K-POP 팬들이 서울아레나를 편하게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아레나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 4...
특히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창동 일대는 기존 지하철 및 GTX-C노선 신설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에 힘입어 동북권의 새로운 대중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공연시설 활성화에 필수 요소인 접근성까지 확보한 만큼 국내외 K-POP 팬들이 서울아레나를 편하게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아레나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 4‧7호선이...
활성화 △철도 지하화 연계 서울역 입체복합도시 조성 등이 있다.
특히 서울역 일대는 다양한 기관이 연계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와 국토부, 코레일 등이 함께 협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공간 개선 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서울역 공간개선 심포지엄’ 등을 병행해 다양한...
기상이변이 잦아진 가운데 배수 성능이 떨어지는 하수관로 정비(347억 원), 한강 다리 자살 예방 위한 CCTV 교체(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29억 원) 등도 편성됐다. 노들섬 우선 추진사업으로 수상예술무대, 팝업월 조성 9억 원, 국회대로 지하화 및 지상부 녹지 조성 137억 원, 시청역 지하공간에 펀(FUN) 스테이션 조성 38억 원 등이다.
철도 지하화를 위해선 지하 터널 공사와 기존 철도시설의 이전, 지하 역사 건설 등이 필요하다. 또 새롭게 생긴 지상 부지 개발을 위해선 새로운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하므로 막대한 사업비 부담이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내 국가철도 구간 약 71㎞ 사업비용은 약 32조6000억 원으로 추정한다. 부산시 '화명~부산역' 19.3㎞ 구간 공사에는 약 8조3000억 원이...
광운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2028년 예정)과 월계역 동북권 경전철(2026년 예정)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광역적 접근성과 효율성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 상업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가는 복합용지(7만7722㎡)에는 8개 동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공동주택 3072가구가 들어선다. 지난달 건축심의를 마치고 하반기 분양을...
노후화 하수처리시설을 확장 이전·지하화하고 지상부에 공원·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근 주민 26만5000여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을 시작한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실시협약 변경(안)도 처리했다. 일부 구간 지하 통과 등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사업비, 건설기간 등을 조정한다. 2027년 개통 시, 광명시에서...
대지면적은 444.4평이며 상봉역 복합 터미널 개발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이다. 서울시 모아타운 등 다양한 주거 정비사업도 추진중으로 주거환경 개선까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에 위치해 강남권, 잠실권, 문정법조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거여동 26-1 자산은 GTX-A와 SRT...
환승 거점인 이수·사당역이 한 데 묶여 있어 청년·교육·재개발 정책에 민감한 곳이기도 하다. 나 후보는 △과학중점고 도입 등 '교육특구 동작' △이수~흑석 서울 어디든 20분 내 급행철도 구축 등 '사통팔달 동작' 등을, 류 후보는 △월 20만원 대학기숙사 건설 등 청년특구 동작 △올림픽대로 지하화·흑석 2구역 재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후보는 △2호선 지하화 구의사거리역‧신자초교역‧자양로역 신설 △동서울터미널 입체복합개발 △지역 특성 맞춤 재개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권자 민심도 박빙...정권심판 vs 국정안정
"유권자 민심도 박빙이다. 자양동 주민 30대 박모씨는 “고 후보를 지지한다”며 “개인적인 정치 성향이나 가치관도 물론 기준이었지만, 현재 정부의 정책이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새로운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혜안을 모아나가는 협의기구다. 앞서 올해 1월 25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철도 지하화 정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함께 경의선 숲길을 걷던 두 직장인에게 지지 후보를 물었더니 한 사람은 "지지하는 후보도 없고 투표도 안 할 것"이라며 "하나 안 하나 똑같다"고 말했다. 곁에 있던 남성은 "'송파에 사는 양모씨가 정치에 신물을 느껴서 투표를 안 하겠다'고 했다고 써달라"고 했다.
지역 주요 현안은 재개발·교육 등이다. 두 후보는 △강변북로 지하화...